易經大意(14) 三和 韓長庚 著

原创 2013年12月04日 09:43:21

易經大意(14) 三和 韓長庚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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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 것이다 否는 陽이 否閉되어 있으므로 陽을 主하여, 陽은 德을 收斂하고 祿으로 榮華치 아니한다 한 것이오 夬는 陽이 陰을 決하는 것이므로 陰을 主하여, 陰은 祿을 下의 陽에 施하고 功德에 居하기를 忌하는 것이다.

頄는 九와 頁로 되어 九는 陽의 極長數이오 頁은 首로서 乾象이니 壯于頄라 함은 夬姤는 序卦의 乾終의 卦이오 夬의 九三이 乾陽體의 終으로서 上六의 一陰과 應하여 陰中에 入하므로 九三에 乾陽의 終하는 象이 있는 것이다. 衆陽中에 오직 九三이 上六과 相應하므로 獨行遇雨라 한 것이니 剝六三의 剝之와 復六四의 獨復과 同一한 象이다.

臀은 體軀의 後底이니 乾陽이 兌澤을 決하고 入함에 그 後底를 決하는 것이므로 兌體의 後底인 九四를 臀이라 한 것이다. 九四는 上卦의 兌體에 屬하여 下卦乾陽의 決을 受하면서 또한 下卦로 더불어 五陽의 一團이 되어 上六을 決하고 있으니 이는 兌體의 臀이 決하여

 



 


261

膚가 없고 下卦乾과 合體되어 上進하는象이다. 次且는 머뭇거린다는 뜻이니 九四는 兌體의 臀으로서 諸陽과 함께 上進하여 自身을 決하는 것이므로 上進치 아니할 수도 없고 또 上進할 수도 없어서 그 行함이 次且하는 것이다. 夬九四는 先天의 달이 太陽의 뒤로 돌아가서 달의 裏面인 臀이 太陽의 光을 受하는 象이므로 臀을 말한 것이다.

夬와 大壯은 大兌로 되어 羊의 象을 取한 것인데 大壯의 當前한 陽은 九四이오 夬의 當前한 羊은 九五이니 그러므로 大壯九四는 藩決不羸가되고 夬九五는 莧陸夬夬가되며 大壯의 九三은 壯이 未及한 까닭에 그 角을 羸하고 夬의 九四는 夬가 未及한 까닭에 牽羊이 되는 것이다.

夬姤 以後의 序卦

夬姤〔乾〕 萃升〔坤〕=父母之役終而爲地道七宮之神 神也者 妙萬物而爲言者也

夬姤는 乾坤의 終으로서 神이 되고 夬姤의 속에 胎宮이 있는 것이다.

 



 


-262白

 



 


262

姤   天風

姤는 夬와 함께 一陰의 外現한 卦로서 長의 時運의 달이 여물어서 第二世의 달을 入胎하는 것이다. 姤는 一陰이 下에 있어 乾陽을 遇하니 이는 陰精이 乾陽을 承受하여 益卦의「天施」의 象이 되는 것이다. 姤卦의 乾巽相遇에 對하여 剛遇柔라 하지 아니하고 柔遇剛이라고 하는 것은 男體의 陽子가 往하여 女體의 陰子를 決하는 것은 夬의 象이오 陰子가 內에 居하여 陽子의 來함을 受하는 것은 姤의 象이므로 姤는 柔遇剛의 象이 되는 것이다.

姤字는 女와 后로 되어 后는 女主라는 뜻도 되고 또 繼體하는 君主라는 뜻도 되니 이는 女主는 달의 象이오 繼體하는 君主는 先天時運의 달을 繼體하는 后天時運의 달이라는 뜻이 되는 것

 



 


-263

이며 姤卦에는 先天의 달이 后天의 달을 入胎하는 象이 있으므로 姤字를 쓴 것이다. 그러므로 序卦에는 夬姤에서 乾이 그 施精의 任務를 다하여 終하는 것이며 달의 始生한 小畜에서 姤까지는 三十六數의 乾策數로 되고 小畜이 交易하여 姤가 되는 것이다.

巽이 上卦에 있는卦의 六四는 天氣가 下降하여 空中에서 地에 接하므로 이러한卦의 六四에는 달의 象이 있는 것이며 小畜은 六四의 巽股가 乾陽과 接하고 股는 人身의 前面에 있는 것이므로 이는 달의 前面이 太陽의 光을 받아서 地上에 비치는 象이 되는 것인데 姤는 巽股의 後面에 있는 臀이 乾陽과 接하니 이는 달의 後面이 太陽의 光을 받아서 地上에 비치는 象이니 그러므로 先天의 달은 前面이 光을 비치고 后天의 달은 後面이 光을 비치는 것이다. 前面은 股인데 股는 陰이오 後面은 背인데 背는 陽이니 后天의 달은 背의 陽이 光을 비치므로 先天달의 股陰이 光을 비치는 때보다 더 淸明하고 光華한 것이다. 달의 組織은 陰이 陽을 藏하고 있으므로 後面은 陽이 되고 前面은 陰이 되는 것이다.

品物은 太陽 地球 및 달의 三圓物을 象한 것이므로 天地創造의 元이 있는 乾에 品物流形이 있고 坤에 品物咸亨이있고 그 外는 오직 姤에 品物咸章이 있으니 章이라 함은 物이 成終하여 열매를 맺는다는 뜻이라 姤에는 后天의 달의 入胎되는 象이 있으므로 天地創造의 象과 物의 열매의 象을 아울러 取하여 品物咸章이라 한 것이다.

勿用取女 不可與長者 陽娶於股則 陽爲陰蔽 而陰長也 陰不可與長 故不可娶也

姤는 上下卦로 보든지 全卦로 보든지 모두 天氣가 下降하여 地를 接하는 巽卦의 象이 되므로 天地가 相遇하는 象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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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五의 陽은 달의 陰精中에 入하는 陽이므로 九五의 陽이 中正한 位를 遇한다 한 것이오 天下大行이라 함은 陽氣가 下降하여 天下에 行한다 함이니 이는 第二世의 달을 入胎하는 때에 天氣의 行하는 象을 말한 것이다.

時義大矣哉豫卦下

姤는 女體가 乾陽을 遇하여 胎兒가 入胎되는 象이므로 時義가 大한 것이다.

九五는 天地相遇의 主爻로서 달의 陰精中에 入하는 陽이다. 杞는 木과 己로 되고 己는 中宮에 陽을 包하여 草木의 열매의 形이 맺는 것이다. 姤는 夏至의 象으로서 열매의 形이 맺는 때이므로 杞字를 쓴 것이오 또 杞는 柳의 屬으로서 柳器를 만들어 物을 盛하는 것인데 姤는 陰陽消息의 象으로써 보면 四月卦 大過로부터 顚來하고 大過九五에는 楊의 生華하는 象이 있으니 杞와 楊이 모두 柳의 屬이오 大過의 生華가 또한 姤의 包瓜와 相照하는 것이다 瓜는 蔓草로서 瓜實을 結하여 本이 弱하고 末이 實

 



 


-264

한 象이라 大過는 本末이 모두 弱한 것이나 姤는 初六의 本만 弱하고 末은 實하므로 蔓草에 맺는 瓜의 象을 取한 것이며 또 瓜는 艮의 象이니 大過에서 震子가 陰體中에 入하였는데 大過가 顚하여 姤가 된 것이므로 大過生華中의 震子도 또한 顚하는 것이오 震子가 顚하면 艮이 되는 것이니 이가 姤 九五에 艮瓜의 象이 있는 所以이다.

姤는 夏至一陰生의 象으로서 陽이 體가되고 陰이 用이 되니 初六一陰은 姤卦用事의 主爻이며 그러므로 大象에는 一陰爲主의 뜻을 取하여 后를 말한 것이니 易卦大象에 后를 말한 것은 오직 泰와 姤이다 (躑躅(척촉)者彳亍也行也 姤初爲月行之位 而自先天 越后天者也彳左足也亍은 右足也 有左右足者月行 自先迷越於後得主也)

初六은 巽木으로서 上卦乾陽의 圜行을 따라서 함께 圜轉하고 또 天氣下降하여 地를 接함에는 繩索의 下垂하는 象이 되는데 木과 繩索과 圜轉과의 三象을 合하여보면 실을 감는 木製 자새의 象이 되니

 



 


264

이가 柅이오 柅가 乾金과 合하므로 金柅라하고 乾陽을 따라서 圜轉하므로 金柅에 繫한다고 하니 이는 달의 陰精이 乾陽을 따라서 圜行함을 象함이다.

初六에는 柔道牽이라 하고 九三에는 行未牽이라 하여 모두 牽字를 쓰니 牽은 乾金과 巽風의 磁氣의 相牽하는 作用을 말함이오 이는 小畜卦의 牽復과 同一한 뜻이다.

九四의 陽은 初六의 巽股를 應하는 位에 있고 股는 陽陷의 地이므로 包함에 魚가 없다 하니 魚는 陰中에서 사는 生物의 象이다. 初六에는 豕와 魚의 兩象이 있으니 이것을 初六의 陰自身으로서 볼 때에는 初六은 陰이 陽을 含한 坎卦의 豕의 象이 되는 것이오 이것을 初六과 相接한 九二의 陽과 初六과 相應하는 九四의 陽으로서 볼 때에는 初六은 生物을 含한 陰의 象이

 



 


-265

되는 것이므로 九四와 九二에 包魚의 象을 말한 것이며 剝의 貫魚와 中孚卦의 豚魚도 巽卦初六과 같이 生物을 含한 陰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魚를 말한 것이다.

 

序卦

夬는 乾陽이 陰體의 兌澤에 決入하고 姤는 陰體가 乾陽을 承受함이니 그러므로 姤가 夬에 次하는 것이다. (姤之后以卽 泰之后以也 泰爲后天之卦 而姤亦后天之卦也)

 

大象

姤는 一陰이 用事하고 달의 陰體가 乾陽을 受하여 光明을 發하므로 女王繼體의 뜻을 取하여 后라 한 것이다.

豕는 陰中에 陽을 繫함이오 躑躅은 足을 멈춰서 行치 못하게 함이다.

九三의 無膚其行次且는 夬九四의 象이니 乾三陽이 巽二陽과 相連하여 五陽이 一團이 되어 天氣가 下降하는 것이므로 乾과 巽의 兩體가 合하여 一體가 되는 뜻을 表하기 爲하여 夬九四의 臀無膚其行次且의 象을 말한 것이다. 달이 太陽의 뒤로 돌아가서 裏面이 太陽의 光을 받는 것인데 臀이 上卦乾陽과 行未牽한다 함은 日月이 合朔치 아니하고 달과

 



 


265

太陽의 사이가 牽着되지 아니하고 後得主의 象이 된다 함이다.

九四는 初六의 股를 應하므로 陽이 陷하여 包함에 魚가 없는 것이다. 起는 震의 象이니 (雜卦震起也) 乾體各爻는 震子의 象인 까닭에 九四도 震子의 象이다. 九四起凶은 初六의 有攸往見凶과 相照하니 九四의 凶이 곧 初六의 見凶이다.

角이라 함은 頭上의 陽이 陰에 觸하여 硬化한 者이다. 姤의 諸爻中에 오직 上九에만 姤字가 있으니 이는 天地相遇하는卦에 初六이 地가되고 上九가 天이 되어 初六과 上九가 天地相遇하므로 上九에만 姤字가 있고 上九의 陽이 上窮하여 初六의 陰과 相觸하므로 硬化하여 角이 된 것이다.

姤月 言母體孕月 故月之體也 乾月 言父氣施光 故月之用也 此坤道八宮言母體 坤道七宮 言胎兒故也

六十甲子 姤月乾月 皆當丁未 此亦 姤爲月之體 乾爲月之用也

 



 


-266白

 



 


266

 

萃   澤地

萃는 坤이 兌澤을 合한 純陰卦로서 兌澤의 成의 中心에 陽을 內包하니 이는 女體의 陰子가 陽子를 承受하여 孕胎하는 象이오 달의 陰精이 乾陽을 承受하여 第二世의 달을 孕胎하는 象이 되니 그러므로 萃升은 益卦의 地生의 象이오 序卦에는 坤이 萃升에서 그 受胎의 任務를 다하여 終하는 것이다. 萃라 함은 聚함이니 陽氣가 內部에 聚하여 孕胎된 胎兒가 生長하는 象이다. 物의 聚함에는 順하고 說하고 中心에 陽이있고 應하고 하는 네 가지가 있으니 逆하며 順치 아니하면 聚치 못하는 것이오 心이 說從치 아니하면 聚치 못하는 것이오 中心의 運行力이 柔弱하면 聚치 못하는 것이오 聲氣가 同一치 아니하여 서로 應치 아니하면 聚치 못하는 것이다. 萃에는 坤이 順하고 兌가 說하고 九五의 陽이 中하고 六二가 應하므로 陽이 聚하여 胎兒가 生長하는 것이다. 臨卦에도 이 네 가지가 있으나 臨의 陽은 內部에 있지 아니하므로 浸長하는 象이 되고 聚하는 象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萃는 草와 卒로 되고 卒은 繫辭의「卒成之終」과 같이 成終의 뜻이니 草木이 長을 極하여 여물고 열매를 맺는 것이 곧 萃의 뜻이다. 萃卦는 母體가 여물어서 終을 成하고 第二世를 孕胎하는 象이 되므로 萃字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易理에는 모든 生物中에 神의 自然法則을 順應하여 조금도 어김이 없는 것은 草木이라 하여 易象에 主로 草木의 象을 取하고 序卦에는 乾坤이 처음으로 所生한 屯蒙도 모두 草木의 象을 取한 것이며

 



 


-267

坤의 成終하는 萃卦에 草木의 象을 取한 것도 또한 이 理에 依한 것이다.

사람의 生生하는 것은 神의 分身으로 된 鬼神의 作用에 依하여 生하는 것이오 사람이 鬼神을 奉享하는 곳을 廟라 하는데 天上에서는 鬼神이 달에 依附하고 있으므로 (이 理는 序論에 씌어있다) 天上의 달은 人間의 廟의 象이 되는 것이오 人間에서 鬼神의 依居하는 廟를 새로 세우는 것은 天上에서 鬼神의 依附하는 달이 새로 生하는 것과 同一한 象이다. 萃卦에 王假有廟라 함은 乾陽이 坤體인 달에 假居하여 第二世의 새달로 孕胎되어 自身이 先天月의 子로 되고 鬼神은 달에 依附한다는 理에 依하여 祖上神이 새달에 依附하니 이는 사람이 廟를 세우고 祖上神을 거기에 奉安하는 象과 같다 하여 달을 象하기를 廟라고 한 것이다.

 



 


267

乾陽이 先天月에 假居하여 第二世의 달로 孕胎되고 거기에 鬼神을 依附케 하는 것은 사람이 胎兒를 孕胎하고 祖上과 子孫의 生命의 줄을 連繫시키기 爲하여 祖上神을 奉享하는 廟를 세움과 같으며 祖上의 廟를 세우는 것은 곧 祖上에게 孝하고 祖上을 享하기 爲함이므로 致孝享이라 한 것이다. 孝는 老와 子로 되어 子가 父母를 繼承한다는 뜻이오 享은 神에게 獻하고 受하고 한다는 뜻이니 이는 모두 祖上과 子孫과의 生命의 줄을 連繫하는 일이다. 사람의 씨는 달에서 生하여 사람의 生生하는 原理는 달에서 내려온 것이므로 第二世의 달의 生하는 萃卦에 사람의 孝享하는 理를 말하여 사람과 달의 生理의 相似하다는 뜻을 表한 것이다.

 



 


-268

大牲이라 함은 神을 享함에 쓰기로 定한 生牛이니 用大牲이라 함은 坤母가 第二世를 胎育하는 것이 곧 生牛를 祭物로 쓰는 象이라 함이오 母體가 子를 生産한 後에 自身이 消滅하는 것은 또한 牲을 神에게 獻하는 象이니 萃升은 序卦最終의 坤으로서 第二世를 胎育하고 있으므로 用大牲의 象을 取한 것이오 이는 先天달이 后天달을 胎育하고 自身이 消滅되는 象이다. 萃의 用大牲 順天命은 無妄의 牛 및 天命과 相照하는 것이니 上經의 無妄大畜과 下經의 萃升은 서로 變易하여 無妄大畜은 陽體中의 震子의 長成함을 象한 것이오 萃升은 陰體中에 震子를 胎育함을 象한 것이다. 萃의 用大牲의 牛는 無妄의 行人所得한 牛이오 萃의 所順하는 天命은 無妄의 自外來한 天命이다. 無妄六三의 牛는 本是 下卦坤體의 牛인데 震子가 坤體內에 來한 까닭에 坤이 變하여 震으로 되니 이는 震이 坤牛를 得함이오 震이 坤牛를 得한 것이 곧 行人이 牛를 得하고 邑人

 



 


268

이 牛를 失하여 灾(災)한 것인데 萃는 無妄으로부터 震子를 受한 것이므로 萃下卦坤이 震子를 受하면 또한 無妄의 下卦坤과 같이 自身을 犧牲하여 震子를 胎育하고 自身을 喪하게 되는 것이니 이가 用大牲順天命의 象이다. 萃와 無妄에 牛와 天命을 相照하여 말한 것은 母體가 胎兒를 胎育하는 것은 第二世의 繼承을 爲하는 犧牲인 同時에 또한 그것이 天命이라 함을 表示하기 爲함이다.

 

天地萬物之情 咸卦下

地가 兌澤을 合하므로 萃聚의 情이 된 것이다.

九五 元永貞은 坤元과 用六作用으로써 乾陽을 承受하여 새달을 孕함이오 匪孚라 함은 月體中에 陽氣를 뭉치는 것이 아니라 乾子를 孕하여 第二世의 달을 胎育한다 함이다. 九五는 王假有廟의 位로서 달의 胎育되는 位이니 聚有位라 함은 上으로 天命을 順하고 下로 坤母를 犧牲하고 그 中間에서 달이 生하여 乾彖의 말한 바의 六位를 이룬다 함이오 陰體中에 胎育되고 있으므로 志가 未光한 것이다.

 



 


-269

六二의 孚乃利用禴은 彖의 用大牲의 뜻이다. 六二는 生의 中心으로서 거기에 陽氣가 뭉쳐서 胎兒가 胎育되면 이에 生牛를 神에게 祭享하는 祭物로 定하는 禴祭를 지내게 되는 것이니 이는 坤母를 犧牲하여 子孫을 生하는 象을 말한 것이다.

 

序卦

姤는 陰體가 乾陽을 承受하여 달의 入胎하는 象이오 萃는 第二世의 달을 孕胎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萃가 姤에 次하는 것이다.

萃는 序卦의 第四十五卦로서 洛書의 數가되어 自然數의 九에 當하고 渙은 五十五數로서 河圖의 數가되어 自然數의 十에 當하니 萃는 陽數의 終이므로 先天月에서 后天月의 孕胎되는 象을 取한 까닭에 子가 父母를 繼함을 象하여 孝를 말하고 渙은 物의 成終하는 十數이므로 달이 母體의 第十竅에서 十朔만에 出生함을 象하고 渙의 달은 后天月이오 乾陽自身이 곧 后天月인 까닭에 胎兒自身이 곧 乾陽임을 象하여 王乃在中을 말한 것이다. 萃는 洛書數의 終하는 卦로서 母가 亡하고 第二世달의 胎育하는 象이 되고 胎中卦 革에 治歷의 象이 있으니 이는 萃卦에서 后天이 生한다 함을 말함이오 升에서 二百七十六日만에 胎兒가 生하는 것이다.

 



 


269

大象

萃는 生長本能의 卦이오 生長本能에는 반드시 生長競爭이 있는 것이므로 鬪爭에 쓰는 兵器를 除去하고 사람의 天性의 여물지 못한 것을 警戒하는 것이다.

咨는 歎하는 聲이니 口에 屬하고 涕는 目液의 出함이니 目에 屬하고 洟는 鼻液이니 鼻에 屬하는데 卦象으로써 보면 口는 兌이오 目은 離이오 鼻는 巽으로서 口目鼻는 三女卦의 象이다. 萃의 上爻는 內에 陽氣를 包하고 陰竅가 上에 開하여 澤聚의 極에 澤溢下流하는 象이 되는데 上六의 陰竅의 上開는 顔面上의 口目鼻의 象이니 그러므로 澤流下溢을 咨涕洟의 齎送으로써 象한 것이며 未安上이라 함은 上에서 安定치 못하고 溢流함을 象한 것이다.

澤이 天에 上한 夬는 上六이 五陽을 乘하여 顔面上의 目鼻口의 象이 되고 澤이 地에 上한 萃도 上六에 顔面上의 口目鼻의 象이 있으니 夬는 內에 乾陽의 氣를 包하므로 內部의 陽氣가 目口鼻를 通하

 



 


-270

여 外로 發하는 象이 되고 萃는 內에 坤陰의 形質을 包하므로 內部의 水液이 口目鼻를 通하여 外로 出하는 象이 되는 것이며 夬와 萃의 兌澤에 胎兒의 胚胎하는 象이 있으므로 上六에 顔面의 象을 말한 것이다.

 



 


270

升   地風

升은 坤陰이 巽의 陰精을 合하고 天氣의 下降하는 陽을 內包하므로 달이 第二世를 孕胎한 象이 되니 益卦의 「地生」의 象이오 그러므로 下經에는 오직 升卦와 胎宮의 革鼎에만 元亨의 象이 있는 것이다.

物의 始生함에는 下로부터 上升하니 草木의 生長이 모두 下로부터 升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달의 生함을 象하여 升이라 하고 彖에는 陰이 時로써 升한다 하니 陰은 달의 體를 象함이오 달에는 盈虛消長이 있는 까닭에 時를 말한 것이다.

升은 文王八卦圖의 四維卦로서 南方離를 夾하므로 南征의 象이 있으니 이는 달이 南의 離火方으로 出하여 光明을 받는다 함을 말함이다.

 



 


-271

升은 序卦에 泰의 天地交로부터 三十六數로 되어 있으므로 泰에 拔茅茹가 있고 그 中間인 大過에 藉用白茅가 있고 升에 地中生木이 있어 이에 天地交의 任務를 다하고 終하는 것이며 또 乾으로부터 升까지는 四十六卦 二百七十六爻가 되는데 二百七十六數는 사람이 受胎됨으로부터 出産하기까지의 大體의 日數이니 이는 升卦에서 달이 生하므로 사람의 出生하는 日數로써 달의 生함을 象한 것이다. 卦自體內에 달의 胎育하여 生하는 象이 있으므로 用見大人이라 한 것이다.

六五의 階는 下에서 高로 登하는 바이니 節卦에 言語以爲階가 있는데 節卦는 先天月이 終하고 日月이 合朔하면서 后天月이 生하기 始하는 곳이므로 階의 象이 되는 것이오 이 升卦가 또한 后天月의 生하는 始가 되므로 달이 時로써 升하는 것을 升階라고 한 것이다.

九二의 孚乃利用禴은 萃六二의 象과 同一한 것이오 六四의 王用亨于西山이라 함은 乾陽이 달의 兌澤을 岐山에서 嘉會한다 함이니 山

 



 


271

澤은 달의 體이오 이는 달의 體가 六四爻에서 이루어짐을 말한 것이다. 長의 時運의 달은 隨卦上六에서 王用亨于西山하여 艮兌가 長하는 것이오 后天月은 升卦六四에서 王用亨于岐山하여 艮兌가 成하는 것인데 長의 時運의 달은 蠱甲이 달의 始가 되므로 隨卦上爻에 艮兌의 長하는 象이있고 后天月은 升五爻에서 升階하는 것이므로 四爻에 艮兌의 成하는 象이 있는 것이니 隨卦上爻는 兌澤인 까닭에 西山이라 하고 升卦四爻는 地의 四支인 山이므로 支와 山을 合하여 岐山이라 한 것이다.

 

序卦

文王八卦圖 互歸妹之升卦 上爻陰下爻陰 故女體受陽씨之象也 文王八卦圖 互歸妹之卦泰蠱大畜在上經 爲男體之씨 唯升一卦 在下經 爲陰體受陽씨之象也

萃는 坤母가 第二世의 달을 胎育하는 象이오 升은 第二世의 달을 生하는 段階에 升한 것이니 그러므로 升이 萃에 次하는 것이다.

地道五皇極宮에서 天地의 相交하는 后天胎育의 事功이 萃升에서 終하고 胎宮인 困井革鼎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272

雜卦에 升은 不來也라하니 升은 序卦 最終의 坤으로서 陰의 成한 것이므로 升字가 十으로 되어 自然數의 成함을 表한 것이오 十에서 成한 后天은 다시 生長으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成의 時運이 그대로 繼續하는 것이므로 十數의 成한 象이 되는 升은 다시 來치 아니하는 것이다.

 

大象

后天月의 胚胎하는 卦이므로 地中生木의 象이 되는 것이니 易卦大象에 「生」字가 있는 것은 오직 升一卦이다.

順德은 坤德이오 積小는 陰精의 聚함이오 高大는 陽氣의 高升함이니 이는 胎兒가 陰精中에서 生長하는 象이오 사람이 坤順의 德으로써 以小成大하는 象이다.

升은 序卦의 乾坤最終卦로서 盈虛消長의 象이 있으므로 下卦의 終인 九三에 虛를 말하고 上卦의 終인 上六에 消字를 쓰니 盈虛는 空間의 象이오 消長은 時間의 象이라 上卦는 天으로서 時間의 象이 되므로 上六에 消長을 말하여 消不富라하고 下卦는 地

 



 


272

로서 空間의 象이 되므로 九三에는 盈虛를 말하여 升虛邑이라 한 것이다. 升은 下經咸으로부터 第十六卦에 當하므로 上經 第十六卦인 豫와 같이 달의 虧하는 象을 取하여 上六에 冥升이라 하니 升의 冥은 長의 時運의 달의 冥함이오 이는 上六의 消不富와 同一한 뜻이다.

 



 


-273白

 



 


273

胎宮 夬姤萃升과 困井革鼎

夬姤萃升은 父母卦의 終함이오 다음에는 震子卦인 震艮이 繼하는데 父母와 震子는 胎宮으로써 連結되고 있으므로 夬姤萃升의 다음에 胎宮인 困井革鼎이 次하는 것이오 地의 胎宮은 곧 달이므로 困井革鼎은 巽兌의 陰精이 水火를 合하여 生長組織으로 된 달의 陰精의 象이니 이는 胎宮은 胎兒를 生하기 爲하여 반드시 生長作用을 行하기 때문이다.

胎宮之水火 自夬姤萃升之乾坤來 此乾坤之子也 水火歷 地道七宮而成形 至旣濟未濟而水火之合 爲乾坤之合 越於后天 爲乾坤 乾坤者 夬姤萃升之 成道者也

夬姤萃升은 天施地生의 象으로 되어 乾坤이 巽兌를 合한 것인데 陰陽의 施受作用은 陰體의 陰精火가 陽體의 陽精水를 承受하여 陽精水中의 震子를 胎育하면서 水火의 烹湯作用으로써 胎兒의 體를 生하는 것이니 이는

 



 


-274

火는 生生의 原이오 水는 生生의 始이라 火가 物의 生生의 原이 되는 까닭에 萬物의 씨의 元인 震子는 太陽의 光明에서 오는 것이오 水가 物의 生生의 始가 되는 까닭에 萬物의 씨는 水液中에 싸여 있는 것이며 이가 陽精水와 陰精火가 合하여 胎兒를 生하는 所以이다.

 

그러므로 夬姤의 乾陽에서는 陽精水가 나오고 萃升의 坤陰에서는 陰精火가 發하여 胎兒를 生하는 것이오 이 理에 依하여 澤天夬는 澤水困이 되고 天風姤는 水風井이 되고 澤地萃는 澤火革이 되고 地風升은 火風鼎이 되니 이는 水火는 乾坤에서 生하는 것으로서 乾中劃이 坤에 入하여 水를 生하고 坤中劃이 乾에 入하여 火를 發하는 까닭이며 困井革鼎의 胎宮四卦는 地道의 收斂하는 中에 홀로 生長卦로 되어 있는 것이다.

 



 


274

父母四卦와 胎宮四卦의 聯聯生生하는 象을 보건대 夬는 乾陽이 兌澤을 決하고 入한 것이므로 乾陽에서 坎水가 生하여 澤水困이 된 것이니 困은 地下水의 象이오 姤는 陰精이 乾陽을 遇하는 것이므로 乾陽에서 坎水가 生하여 水風井이 된 것이니 井은 地를 掘하여 井을 作하고 地下水를 汲上하는 象이다.

萃는 坤陰의 兌澤이 乾陽水의 震子를 受胎하면서 坤陰에서 離火를 發하여 澤火革이 된 것이니 革은 水火相息의 象이오 升은 坤陰中의 陰精이 乾陽水의 震子를 胎育하면서 坤陰에서 離火를 發하여 火風鼎이 된 것이니 鼎은 鼎中애서 水火를 烹湯하는 象이다.

胎宮은 乾坤의 第二世의 出生하는 곳인데 거기에는 物을 製作함에 사람이 天工을 代行하는 象을 取하여 人工으로써 製作하는 井과 鼎의 象을 말하니 乾은 生의 時運의 天道이오 坤은 長의 時

 



 


-275

運의 地道인즉 사람이 天工을 代行하는 胎宮은 成의 時運의 人道이라 后天의 成의 時運은 人道의 行하는 時運이라 하여 胎宮의 井鼎에 人工製作物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니 이는 天工의 未成한 것을 사람이 人工으로써 代行하여 製作한 然後에 天地人 三才의 道가 具備하여 天地生生의 功이 大成하는 것이다.

胎宮은 地道이니 胎兒가 胎宮에 있는 동안까지는 地道에 依하여 生하고 있으나 胎宮에서 出生하는 때로부터 始祖神을 向하여 나가면서 神으로 더불어 相和하는 人道가 行하는 것이다.

下經地道의 序卦로써 보면 下經은 收斂作用을 主하는데 三十四卦中에서 咸恒父母를 除하고 그 나머지 三十二卦의 中央部에 生長作用을 行하는 胎宮四卦가 있으니 이는 天地自然數에 二四六八十의 地數五位의 中央에 用六宮이 있는 理이므로 胎宮은 用六宮의 象이 되는 것이다.

胎宮의 數가 四卦로 되는 까닭은 乾은 父象으로서 用九가되고 坤은 母象으로서 用六이 되고 九六父母가 相交하여 子一數를 生하니 이는 九六十五가 一을 生하는 것이며 그러므로 父母와 子의 數

 



 


275

는 十五對一로서 合하면 十六이오 易卦六十四를 父母子의 生生數에 맞춰 보면 父母의 數는 六十卦가되고 子의 數는 四卦가되니 이 子數四卦가 곧 胎宮四卦의 數이다.

 



 


-276백

 



 


276

 

困   澤水

困井 陽精水之施也 革鼎 陽精水 附於陰精而生長也

困은 澤天夬에서 變來하여 陽精水가 兌澤을 決하고 入한 象이오 陰精이 陽精水를 合한 生長卦이므로 胎宮卦가 된 것이다.

困字는 木과 圍로 되어 木이 圍中에 生하는 象이오 木은 震子의 象이니 困은 陽精水가 澤底에 入하므로 陽掩의 象이 되고 震子가 澤底의 圍中에 入하므로 困이라 하니 이는 乾陽의 震子가 入胎하는 象이다. 陽이 陰에 掩蔽되고 있어 困하되 兌澤과 震子의 嘉會하는 바를 失치 아니하니 이는 第二世의 달의 入胎하는 象이다. 有言不信은 九二의 陽이 內部에서 陰에 掩蔽되어 發宣치 못한다 함이다.

九五는 震子入胎의 位이오 劓刖은 噬嗑卦의 滅鼻滅趾이니 震子가 陰中에 入함을 象함이다. 九五에는 祭祀의 象이 있는데 易理에는 사람이 神에서 生하므로 子

 



 


-277

孫을 生하는 象의 卦에 神에게 祭祀하여 上으로 祖上을 繼하고 下로 子孫에게 傳한다는 뜻을 表한 것이니 祭는 人과 神의 相接함이오 祀는 敬慕하여 記念함이라 九五는 震子와 兌澤이 相遇하여 第二世의 入胎하는 象이므로 祭로써 神明을 接하고 祀로써 祖上을 敬慕하고 함을 말한 것이다.

九二의 酒食은 飮食으로써 物을 生養하는 象을 말함이니 이는 生의 中心에서 入胎한 震子를 生養함이오 亨祀라 함은 亨은 嘉會함이오 祀는 敬慕記念함이니 이는 第二世의 入胎하는 生의 中心에서 神과 人이 相和하여 사람이 神에 生한다는 뜻을 表한 것이다. (有言不信 尙口乃窮 = 九二之征凶)

胎宮은 달의 胎育의 宮이오 困은 달의 始生하는 卦인데 六三은 無水하고 또 乘剛하여 生命과 光明이 없으므로 先天달의 消하는 象이 되어 凶한 것이다.

六三은 上으로 剛鹵한 澤底를 負하니 이는 石에 困한 象이오 下로 陽을 乘하여 陽水를 掩하니 이는 蒺藜에 據한 象이다. 蒺은 草와 疾로 되고 疾은 陽이 陰에 陷하여 病한 것이니 蒺의 刺

 



 


277

가 사람을 傷함을 象함이오 藜는 旱草로서 旱害가 있는 때에 蒺藜가 먼저 生하는 것이니 六三은 陽水를 掩하여 澤에 水가 없으므로 旱草의 象을 取한 것이다. 兌澤은 女體의 陰子의 象이오 陰子는 妻의 象인데 澤에 陽水가 없어서 陰子가 生치 못하니 이는 그妻를 見치 못하는 象이다. 繫辭에는 이것을 人事로써 말하여 困할 바가 아닌 데에 困하니 名이 반드시 辱되고 據할 바가 아닌 데에 據하니 身이 반드시 危할지라 이미 辱되고 또危하여 死期가 將至하거니 妻를 그 可히 見함을 得하리오 하니 이는 六三에 物의 生生하는 象이 없음을 말한 것이다.

初六은 剛揜卦의 最底에 있어 暗昧不明한 象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行하면 臀이 體軀의 中間에 있고 坐하면 臀이 底에 있는 것이니 夬姤는 乾陽이 陰中에 入하는 行人의 象이므로 臀이 卦의 中間에 있

 



 


-278

고 困은 夬에서 生한 卦이므로 그 뜻을 表하기 爲하여 臀의 象을 取하고 胎宮의 胎兒는 坐하는 것이므로 臀이 底에 있는 象을 取한 것이며 困卦의 底는 初六이므로 初六에 臀의 象을 말한 것이다.

株는 木과 朱로 되고 朱는 赤心木이다. 坎은 木의 堅多心의 象이 되고 內에 陽을 含함으로 朱木은 坎의 象이며 初六은 胎兒가 木圍中에서 生하고 있으므로 臀이 朱木에 掩蔽되어 있다고 한 것이오 九二의 朱 九五의 赤이 모두 朱木의 뜻이다.

幽는 光明이 가려서 隱微함이오 谷은 水가 半見하여 山間口에 出함이니 幽谷은 山間에 泉이 始出하는 隱微한곳이오 胎宮의 最底를 象한 것이다.

酒食은 需九五의 酒食과 同一하니 困九二에 需九五의 生命水가 있음을 말한 것이다.

金車는 剛鹵의 뜻이니 車는 鹵簿이므로 車에 鹵의 象을 말한 것이다.

 



 


278

葛藟는 旱田에 生하는 蔓草로서 蔓纏上覄하는 것이니 困은 無水의 澤에 草木의 生하는 象이있고 上에 纏하여 九五를 覄하고 있으므로 旱田에 生하는 葛藟를 象한 것이다. 臲은 隍의 뜻으로서 阜의 毁함이오 卼은 扤의 뜻으로서 木의 枝가 傷하여 없음이니 上六은 澤無水한 곳이므로 阜가 毁하고 木이 無枝하고 한 象이다. 上六은 六三과 함께 陽을 掩蔽하는 爻이므로 上六의 葛藟는 六三의 蒺藜와 같고 上六은 臲卼은 六三의 石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六三은 入하므로 澤이 涸하여 凶하고 上六은 行하므로 水가 來하여 吉한 것이다.

困하기를 于葛藟하고 于臲卼하니 이는 曰하기를 動悔하고 有悔하고 한 것이다. 動悔는 困하기를 葛藟에 함이오 有悔는 困하기를 臲卼에 함이다

 



 


-279

大象

澤無水는 剛揜의 뜻이다. 險中에서 困하므로 天命을 致하여 自己의 意志를 遂行하는 것이 곧 困을 變通하는 길이니 致命은 繫辭의 「盡性至命」의 뜻이다.

 



 


279

井   水風

井은 天風姤에서 變來하여 陰精이 陽精水를 遇하여 生命水를 汲上하는 象이오 陰精이 陽精水를 合한 生長卦이므로 胎宮卦가 된 것이다.

井은 困의 反易이오 人工으로써 地를 穿穴하여 澤中의 水를 汲上하는 것인데 또한 水가 樹木의 根으로부터 가지에 上升하여 樹木을 養하는 象이있어 마치 井水가 사람을 養함과 相似하므로 井에 또한 木上有水의 象을 取한 것이다.

邑이라 함은 人居의 地이오 改邑이라 함은 사람의 移來移居가 있다 함이오 不改井이라 함은 사람의 移來移居는 있으되 井의 位는 變치 아니하여 모두 그井을 井으로한다 함이니 이것을 胎宮의 理로써 보면 胎宮에 居하는 胎兒는 前者가 出

 



 


-280

産하고 後者가 來居하고 하여 그 居人은 반드시 다른 邑人의 新來하는 者이니 이는 改邑하는 象이오 胎兒는 前者가 往하고 後者가 來하고 하되 모두 그 胎宮을 胎宮으로 하니 이는 不改井의 象이다. 井卦는 洛書의 象이오 洛書는 胎宮의 象이다. 洛書東北의 一六水 三八木은 水風井卦의 坎水巽木으로서 그 方位가 河圖의 方位를 變치 아니하니 이가 不改井의 象이오 洛書西南의 二七火 四九金은 胎宮의 萃卦의 離火兌金으로서 그 方位가 河圖의 方位를 變改하니 이가 改邑의 象이라 그러므로 洛書의 一六三八은 胎宮不改의 象이오 二七四九는 胎兒來往의 象이다.

洛書의 中宮五土는 生數의 生命體로서 胎兒의 象이다.

澤底에 흐르는 地下水는 限度가 있어 그 限度에서 더 上하지도 아니하고 더 下하지도 아니하는 것이므로 그것을 穴穿한 井水도 또한 限度가 있어 汲치 아니하여도 더 上하지 아니하고 汲하여도 더 下하지 아니하니 汲하여도 더 下하지 아니함은 無喪이오 汲치 아니하여도 더 上하지 아니함은 無得이다. 井은 그 處所에 固定되어 있으므로 人居에는 往來함이 있으되 井에는 往來가 없어 모두 그 井을 井으로하는 것이다. 사람이 來하여 汲上하되 더 喪함이 없고 사람이 없어서 汲上치 아니하되 더 得함이 없고 物을 養하여 窮치 아니하니 無喪無得은 井의 體이오 往來井井은

 



 


280

井의 用이라 繫辭에 「井은 그所에 居하여 遷한다」함은 井의 體와 用을 말한 것이다.

汔至未繘井 羸其甁은 九二와 初六의 象을 말함이니 井은 生命水가 地中으로부터 出來하는 卦인데 初六에 巽股가 있어 陽을 害하는 象이있고 九二가 初六과 接하여 陽의 陷하는 象이 있으므로 九二의 井水는 下로 漏하여 汔至가되고 下로 汔至하여 上行치 못하므로 未繘의 象이 되고 初六의 陰은 汲水器의 象인데 巽股가 陽을 害하므로 汲水器가 繫纍되어 用치 못하는 象이 되니 爻辭에 甕敝漏와 舊井은 井器의 敝함을 말함이오 無禽은 水中에 生命이 없음을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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