易經大意(13) 三和 韓長庚 著

原创 2013年12月04日 09:44:35

易經大意(13) 三和 韓長庚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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震兌相遇한 韓國三八線은 달의 象이오 달은 예수의 象이므로 三十八度線은 예수의 主管하는 곳이니 三十八線의 大師相遇는 后天을 生하기 爲한 天之所使이오 그러므로 三八線의 統一은 또한 예수의 主管에 있는 것이다.

三八線에서 后天이 生하고 后天의 象徵은 艮兌가 成道하는 것이므로 正易에는 八艮三兌가되어 艮兌가 三八數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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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山

蹇은 三男收斂卦 (三女生長卦와 相對)이니 陽氣가 收斂하여 陰精과 함께 陰體의 組織이 되는 象이므로 陰體의 組織中에는 蹇解의 陽氣가 들어 있고 陰體는 蹇解의 陽氣를 得하여 長成하는 것이다. 三男卦의 收斂이라 함은 收斂은 陰의 象이므로 陰이 陽을 受하여 收斂한다는 뜻이므로 蹇解는 坤受乾의 象이 된다.

蹇은 文王八卦圖의 齊乎巽에 當하고 巽은 天氣가 下降하여 地를 接하는 象이니 이는 또한 달의 坤陰이 乾陽을 承受하는 象이다. 蹇은 水와 山으로 되어 水는 險하고 山은 止하므로 險을 見하고 能히 止하는 象이 되니 艮은 果實의 象이오 坎은 冬寒의 象이라 果實이 冬寒을 만나서 收斂하여 止한다는 뜻이다. 蹇字는 足과 寒으로되고 足은 果實中의 震子의 象이니 果實中의 震子가 冬寒을 만나서 그 行함이 蹇難한 것이므로 蹇字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知라 함은 三顯一藏의 理에 依하여 冬에 陽氣가 內部에 藏하여 乾以易知의 作用을 行하여 生命의 發하는 源이 되는 것이니 蹇의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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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收斂에는 一藏의 作用이 있으므로 이것을 知矣哉라고 한 것이다.

달에 知를 말하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하면 知라 함은 사람이 神明의 光明에서 天性을 稟受하고 天性에 知와 能이 있으니 知는 사람의 天性이 그 稟受한 光明을 다시 物에 照射하는 作用이다. 地와 달도 太陽의 光明을 受하여 光明을 生하고 그 光明을 다시 物에 照射하면 그것을 知라고 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坤六三의 知와 蹇의 知는 모두 달의 光明의 象이다.

蹇解는 坤彖의 西南得朋 乃與類行 東北喪朋 乃終有慶에 當하므로 蹇解에 西南東北의 辭가 있는 것이다.

蹇은 달의 陰精이 陽氣를 受하여 그 體를 여물게 하는 象이므로 坤陰이 乾陽을 受하는 象이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九五의 陽은 坤中劃이 乾陽을 受하여 坎이 된 것이오 九三의 陽은 坤上劃이 乾陽을 受하여 艮이 된 것이다. 그런데 九五의 陽은 成의 中心에 있어 坎月의 象이 되므로 月生의 象이 되어 陰陽의 義가 和하고 九三의 陽은 中을 得치 못하여 將消하는 艮月의 象이 되므로 月消의 象이 되어 陰陽의 義가 和치 못하니 西南이 利하다 함은 西南은

 



 


242

月生의 方이므로 九五의 月生함을 象하여 西南이라 한 것이오 九五爻의 朋來가 곧 月生한 것이며 東北이 利치 못하다 함은 東北은 月消의 方이므로 九三의 月消함을 象하여 東北이라 한 것이오 九三爻의 往蹇來反이 곧 艮月이 消하고 震月이 反生하는 것이다.

 

時用大矣哉習坎卦下

蹇의 諸爻는 生成中心의 九五와 六二를 除하고는 모두 往來의 象이 있으니 往은 外向함이오 來는 內向함이라 蹇은 陽氣가 陰體中에 內入하는 卦이므로 모두 外에 往치 아니하고 內에 來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九五는 彖의 利西南往得中의 爻이다. 朋은 달이니 朋來라 함은 坤體가 乾陽을 受하여 달의 光明을 生함을 말함이오 乾陽이 陰精中에 蹇하고 있으므로 大蹇이라 한 것이다. 節은 子中卦로서 水가 收斂하고 天地가 節하여 달이 다시 生하는 卦인데 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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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水가 收斂하고 果實이 冬寒의 水中에 있어 그 象이 節卦와 相似하므로 中節이라 한 것이니 그러므로 節의 後에 中孚의 合朔緩死가 있고 蹇의 後에 解의 天地解緩이 있는 것이다.

六二는 生의 中心에서 乾陽을 受하므로 王臣이라 한 것인데 王臣字를 쓴 것은 蹇은 本坤體로서 或從王事하는 臣道라 하는 뜻을 表하기 爲함이오 또 蹇은 中四爻가 모두 當位하여 正邦의 象이 있으므로 邦과 王臣을 關聯시켜서 말한 것이다. 六二는 生의 中心에 있어 往來할 곳이 없으므로 往來의 象이 없고 往하여도 蹇하고 來하여도 蹇하다 하여 蹇蹇이라 한 것이다. 躬은 身의 行動을 말함이오 下卦 艮身의 뜻이며 故는 弊故함이니 匪躬之故라 함은 六二가 蹇蹇하고 있는 것은 艮果의 弊故함이 아니라 時가 冬寒中에 있는 까닭이라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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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六은 蹇의 極에 處하므로 剝上九의 碩果의 象이 되어 來碩이라 한 것이니 이는 艮果의 成終成始하는 位이며 剝이 窮하면 復으로 反하는 것이므로 蹇上六이 碩하고 內에 反生하여 解卦의 來復이 된 것이니 이는 小象의 志在內의 뜻이다.

 

序卦

家人睽는 달의 陰精의 收斂하여 자라는 象이오 陰精은 收斂하는 陽氣를 얻은 然後에 여무는 것이므로 陽氣의 收斂卦인 蹇이 睽에 次하는 것이다.

 

大象

彖의 見險能止 知矣哉가 곧 反身修德이다.

蹇에는 彖과 上六爻에 利見大人의 象이 있으니 爻에 利見大人이 있는 것은 오직 乾九二 九五와 蹇上六뿐이다. 蹇彖의 利見大人은 九五爻의 象이오 九五의 利見大人은 九五는 本坤體로서 坤六五 坤元이 乾陽을 受하는 象을 蹇九五에 말한 것이오 上六의 利見大人은 坤上六의 龍의 象을蹇上六에 말한 것이니 小象의 從貴라 함은 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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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乾씨의 象이라 乾陽의 長子인 震龍을 從함을 利見大人以從貴라 한 것이다.

 



 


244

解   雷水

解는 三男收斂卦이니 陽氣가 陰體의 陰精中에 入하여 陰精의 凍蹇함을 解緩하고 陰體가 長成하는 象이다. 雷가 險을 出하여 屯으로 더불어 交易하므로 動하여 險을 免한 象이 되니 이가 解의 象이다.

解字는 刀와 牛角으로 되어 刀로써 牛角을 解剖한다는 뜻이니 角이라 함은 陽氣가 陰에 觸하여 硬化한 者인데 解卦는 陽氣가 陰體中에 入하여 陰氣를 散하고 硬化한 角을 消하는 象이 되므로 解字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解는 蹇과 함께 本坤體로서 乾陽을 受하는 象이니 九四의 陽은 上卦坤의 初爻에 陽이 往하여 震이 된 것이므로 震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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坤衆을 得하고 달의 光明의 生한 象이 되며 그러므로 九四에 朋이 至한다 한 것이오 蹇卦에서 달의 光明의 生한 것을 利西南이라 하므로 解卦 九四에서 달의 光明의 生한 것도 또한 利西南이라 한 것이다.

彖의 天地解而雷雨作은 蹇卦의 冬寒이 解卦에서 解함이오 雷雨作 而百果草木 皆甲坼은 蹇卦의 艮果가 解卦에서 生育함이니 이는 모두 陰精이 陽氣를 受하여 陰陽이 義和하여 달의 陰體가 長成하고 있음을 象함이다.

 

時大矣哉 頤卦下

六五는 解의 成의 中心이므로 雷雨作의 象이 되어 陽氣의 繫維된 것이 解緩되고 陽氣가 陰精中에 뭉쳐서 陰氣가 退한 것이오 生의 中心인 九二는 乾陽의 來復한 位이므로 百果草木이 모두 甲坼하는 것이다.

上六은 달의 陰精이 乾陽을 射獲하여 光明을 生하여 陰陽의 相悖함을 解하는 象이다.

 



 


245

繫辭에는 이것을 人事로써 말하여「隼은 禽이오 弓矢는 器이오 射하는 者는 人이니 君子가 器를 身에 藏하고 時를 待하여 動하면 무엇이 不利함이 있으리오 動하여 括치 아니하는지라 그러므로 出하여 獲함이 있으니 器를 成하여 動함을 말함이라」하니 禽은 震子이오 器는 形而下한 器로서 陰體의 陰精이오 高墉은 同人卦의 高陵其墉이오 射하는 人은 달의 陰精이 乾陽을 承受하는 象의 同人卦이니 이는 解卦의 坤體의 陰精이 乾陽의 陽氣를 承受하기를 同人卦의 陰精과 같이하여 動하므로 乾陽의 震子를 獲하여 陰陽의 義가 和한다 함이오 成器而動이라 함은 달의 陰精이 陽氣를 受한 然後에 動하여야 陰體가 長成하여 括囊이 되지 아니하고 天地가 相交하여 震子를 獲하여 次世代를 胎育한다 함이다.

 

序卦

蹇은 陽氣가 收斂하여 冬寒의 陰精中에 止하여 行치 못하는 象이오 解

 



 


-246

는 陽氣가 陰精을 解緩하여 陰體가 長成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解가 蹇에 次하는 것이다.

 

大象

雷雨作은 凍을 解하는 象이니 雷는 刑獄의 威이오 雨는 恩澤이라 人間社會의 刑獄은 사람의 自由를 拘束하여 凍의 象이 되고 刑獄을 免하는 것은 恩澤을 施하여 凍을 解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雷雨가 作하여 百果草木이 甲坼하는 것은 刑獄의 威의 中에 恩澤이 있는 것이므로 赦過宥罪의 象이 되는 것이다.

九二의 三狐는 彖의 其來復으로서 百果草木의 열매를 말하는 것이다. 狐는 解九二와 未濟彖에 있는데 解와 未濟는 下五爻가 一陰一陽의 交互한 卦로서 모두 不當位하여 安定치 못하니 이는 狐性이 一進一顧하여 狐疑不定한 象이며 解는 百果草木의 卦이오 未濟는 果實滋味의 卦인데 狐는 犬과 瓜로 되고 艮에 狗와 果蓏의 象이 있으며 狐는 또 艮의 黔喙의屬이므로 狐는 艮果의 象으로서 解의 百果

 

 



 

睽解二卦以女體言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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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濟의 果實滋味를 象한 것이오 三狐는 艮果의 씨의 象이다.

田은 田土이니 田獲三狐는 彖의 其來復의 뜻으로서 坤地에 陽體의 씨가 來함을 말함이다.

解는 文王八卦圖 互旣濟이니 上爻陰 下爻陰 故女體中之水氣凝成 作物體之象也

 



 


-247白

 



 


247

損   山澤

損은 益과 同宮하여 天地日月의 變形한 雷風山澤의 二少相交하는 山澤卦로 되고 또한 乾이 坤을 包하고 圜行하는 象이 되는데 山과 澤은 모두 上行性이 있어 山도 地의 聳上한 것이오 澤도 山上으로 上升하는 것이므로 天地가 圜行하면서 山澤이 모두 上行하여 損下益上의 象이 되는 것이다. 山澤損과 澤山咸의 同異한 바는 損咸이 모두 山澤으로서 上行性이 있으되 咸은 外坤內乾한 天地組織의 象이므로 上行치 아니하는 것이오 損은 內坤外乾하여 天地의 運行하는 象이 되므로 上行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또 物의 運行에는 能動하는 陽이 主하고 陰은 受動하는 것인데 咸은 三陽이 坤陰中에 聚居하여 上下하는 運動이 없으므로 上行치 아니하고 損은 上下의 陽이 坤을 包하고 圜行하는 象이 되므로 山澤의 氣가 上行하여 彖에 그道가 上行한다고 한 것이다.

損益은 그卦自體에만 天地圜行의 象이 있는 것이 아니라 損益兩卦의 사이에도 天地圜行의 象이 있으니 損의 山澤의 形은 地道이오 損의 道의 上行은 곧 地道의 上行이며 益의 雷風의 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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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道이오 益의 道의 下行은 곧 天道의 下行이니 그러므로 損의 地道는 上行하여 陰體의 象이 되고 益의 天道는 下行하여 陽體의 象이 되어 天地가 相交하는 것이다.

損은 乾坤의 圜行卦로서 艮兌로 되어 있으니 이는 乾의 九三의 陽이 坤의 上六에 往하여 艮이 되고 坤上六의 陰이 乾九三에 來하여 兌가 되고 한 象이다.

그런데 陰陽이 上下로 往來하는 現象은 乾陽의 能動하는 運行을 因하여 生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損卦의 陰陽往來도 九三의 陽을 損하여 上六의 陰을 益하는 損下益上이 되는 것이다. 卦名을 損이라 하여 損下의 뜻을 取한 것은 物의 生生은 下卦의 地의 位에서 行하는 것이므로 下卦의 物을 爲主하여 下를 損하여 上을 益하는 까닭에 損의 象을 取한 것이다.

損字는 手와 口와 貝로 되니 手는 艮象이오 口는 兌象이오 貝는 貨貝로서 交易의 象이라 損은 艮兌가 서로 交易하는 卦이므로 艮手兌口의 相交하는 損字를 쓴 것이다.

損은 乾坤卦로서 六三의 陰에서 陰陽이 往來하니 이는 坤卦六三과 같이 用六宮의 象이 되므로 損益은 坤彖의 用六宮의 安貞之吉應地無疆에 當하고 또한 文王八卦圖의

 



 


248

坤離에 當하여 陰體의 生殖作用의 象이 있는 것이다.

時運의 變化하는 때에는 陰陽의 上下하는 象이 나타나는 것이니 損益의 損下益上과 損上益下도 또한 陰陽上下의 한 形態이다. 長의 時運에 家人睽蹇解에서 陰體가 이미 長成하였으므로 損益에서 陰陽이 相交하여 第二世를 孕胎하는 作用이 行하는 것이니 이는 時運變化의 前兆이오 陰陽의 上下損益은 陰體와 陽體의 相交하는 象을 말한 것이다.

 

損과咸이 모두 山澤의 有形한 形質로서 人身의 象이 되는데 咸은 人身의 後面의 象으로서 有形한 사람이 無形한 神에게로 돌아가는 象이 되고 損은 人身의 前面의 象으로서 無形한 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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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터 有形한 사람이 出來하는 象이 되며 人身의 前面이 보이는 損은 股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男女가 構精하여 사람을 生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損益乃文王八卦圖之震兌 故帝出震 而有二簋享帝之象

享이라 함은 獻하고 受하고 하는 뜻이오 神에게 獻하여 올리는 것이 곧 享이다. 神은 사람의 始祖이니 사람이 上으로 始祖神을 繼하는 것은 또한 自身을 마디로 하여 下로 子孫에게 傳하는 일이며 이는 始祖神으로부터 生命을 受하고 그 生命을 繼承하여 子孫에게 傳하는 까닭에 始祖神과 子孫과의 사이에는 繼繼不絶하는 生命의 줄이 있는 것이다. 物의 運行의 理로써 보면 始祖神을 中心으로하여 下로 子孫에게 傳하는 것은 遠心運動이오 子孫이 上으로 始祖神을 모시는 것은 向心運動이라 向心運動은 반드시 始祖神에게 獻하여 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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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이오 子孫이 始祖神에게 獻하여 올림이 있으면 始祖神으로부터 또한 子孫에게 賜하여 내림이 있는 것이니 이가 곧 獻하고 受하고 하는 享이다. 享에 獻受의 두 가지 象이 있는 것은 무슨까닭인가 하면 損이라 함은 下가 自身을 損하여 上을 益함이라 下에서 上을 益하면 天地圜行의 理에 依하여 반드시 上으로부터 下에 내리는 것이므로 下가 그 益을 다시 受하게 되는 것이니 이가 享에 獻受의 兩象이 있는 所以이다. 그러므로 易經에는 上으로 始祖神을 繼하고 下로 子孫에게 傳하고 하는 象이 있는 卦爻에 모두 享의 象을 말한 것이다. 사람이 始祖神을 享하는 것은 向心運動이니 向心運動은 收斂하는 象이오 遠心運動은 生長하는 象이라 序卦로써 보면 乾으로부터 明夷까지의 三十六卦는 乾策의 數로서 生長하는 遠心運動이 되고 家人睽가 비로소 收斂卦로 되어 向心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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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轉換하는데 遠心運動을 하는 卦爻의 中에는 享이라는 것이 全然없고 家人睽蹇解의 收斂卦를 지나서 비로소 享이 있으니 損彖의 二簋可用享 益六二의 王用享于帝 萃彖의 致孝享 鼎彖의 以享上帝 渙大象의 享于帝가 모두 始祖神을 享하는 向心運動의 形態를 말한 것이다.

簋는 外圓內方한 祭器이니 外乾內坤이 곧 外圓內方의 象이오 二簋는 咸의 二氣와 相照하여 艮兌를 말함이다. 曷은 止함이니 曷之用二簋는 夫婦의 二人相配의 뜻이다. 感應은 氣로써 하는 까닭에 咸에는 二氣라하고 相交는 形質로써 하는 까닭에 損에는 二簋라 한 것이오 祭器인 簋字를 쓴 것은 祭와 享의 뜻이 相照하는 까닭이다.

彖에 有時를 두 번 말한 것은 艮兌相交의 段階를 말함이니 二簋應有時는 艮兌는 달의 象이오 달에는 盈虛가 있으

 



 


250

므로 二簋를 用하여 交合하는 生殖作用에는 時가 있다 함이오 이미 交合하면 陽體의 剛을 損하여 陰體의 柔를 益하는 것도 또한 時가 있다 함이다. 그러므로 損하고 益하고 하여 盈하고 虛하고 함은 時로 더불어 함께 行하는 것이니 損에는 時運變化의 前兆가 있으므로 損益盈虛의 時를 말한 것이다.

六三은 男女構精의 象이오 自身을 損하여 上을 益하는 主爻이다. 三人이 行하면 一人을 損한다 함은 乾三劃에서 陽一人을 損하여 上을 益함을 말함이오 需上六의 三人도 또한 下卦의 乾三劃을 말한 것이며 一人이 行하면 그 友를 得한다. 함은 六三의 一陰은 곧 一人의 行함인데 上九를 得하여 應을 삼는 것이 곧 그 友를 得함이니 陽을 友라하고 陰을 朋이라 한다. 三인 때는 一을 損하여 二를 만들고 一인 때는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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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得하여 또한 二를 만들고 하는 것은 二는 陰陽相配의 致一하는 數이오 이가 一夫一婦의 原理이다. 卦辭의 曷之用二簋可用享은 六三爻의 原理를 말함이니 止하여 二簋를 用한다 함은 二人相配하는 一夫一婦라는 뜻이오 一人을 損하여 上六에 올리고 上九로부터 友를 得하고 하는 것은 獻하고 受하고 하는 享의 뜻이다. 繫辭에는 이것을 生生의 象으로써 말하여「天地絪縕 萬物化醇 男女構精 萬物化生」이라 하니 絪縕은 陰陽相交의 象으로서 一索 再索 三索하는 索의 뜻이오 醇은 穀을 釀하여 酒를 만드는 것이니 化學作用으로써 異質의 物을 生함을 象함이다. 坤文言과 繫辭 各爻文言中 噬嗑上九와 損六三에 子曰이 없으니 子曰은 師傅의 말이라는 뜻이라 子曰이 없는 것은 모두 女陰에 關한 일이오 女陰은 十數의 象이니 長의 時運에는 數가 九에 止하고 十이 열리지 아니하므로 師傅가 十數의 象을 말하지 아니한 것이다.

損은 損下益上하는 象이므로 上卦의 成의 中心인 六五에도 或益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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象이 있으니 或이라 함은 彖의 有時의 뜻이다. 六五는 天地相交하는 陰精의 中心으로서 달의 長成한 象이 되니 十은 數의 成함이오 朋은 달의 陰精에 光明의 照하는 象이오 龜는 離火宮의 象인데 損의 大離의 象과 文王八卦圖의 坤離의 象을 아울러 取한 것이다. 或益之十朋之龜弗克違라 함은 乾陽이 或來施하여 益하는데 달의 長成한 陰精宮이 그것을 違치 아니하고 承受하여 天地가 相交한다 함이다.

損六五에 十數를 말한 것은 長의 時運에는 九數까지를 쓰는 것인데 損益은 后天의 第二世를 孕胎하는 象의 卦이므로 그 母體인 달에 十數를 말하여 后天의 前兆를 表하니 이가 損益에 時運變化의 象이 있는 所以이다.

上九는 六三과 함께 損下益上의 爻이오 得臣無家는 六三의 損人得友와 相照하니 六三이 乾上劃의 陽을 損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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損人이 되고 上九가 坤上劃의 陰을 損한 것은 無家가되며 六三이 上九를 應하는 것은 得友가되고 上九가 六三을 應하는 것은 得臣이 되니 人과 友는 乾의 象이오 臣과 家는 坤의 象이다. 陰과 陽이 六三 上九와 같이 서로 損하고 서로 得하는 것이 損道의 原理이다.

 

序卦

上經에 小畜離에서 달이 生한 然後에 泰否의 天地가 相交하고 下經에 家人睽 蹇解에서 달이 長成한 然後에 損益의 天地가 相交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損이 解에 次하는 것이다.

 

大象

損은 艮兌의 男女交合하는 卦이므로 忿이라 함은 男女間의 愛惡하는 感情이오 欲이라 함은 男女間의 情欲의 發露이니 忿과 欲은 모두 火氣의 動함이다. 損은 그 道가 上行하여 火의 炎上하는 象이므로 男女間의 炎上하는 火를 象하여 忿欲이라 한 것이다. 懲은 心을 收斂함이오 窒은 上行하는 氣를 反下케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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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同人과 家人의 火로써 構成된 까닭에 火氣의 動하는 忿과 欲이 있는 것이니 愛惡하는 感情을 收斂하고 情欲의 發함을 反下케 하는 것이 곧 損의 象이다.

九二는 澤의 中爻로서 山을 上潤하는 主爻가되는데 澤을 損하면 涸하는 것이므로 出하면 陽이 陷하는 것이며 生의 中心에 있으므로 損하되 損치 아니하고 益하여 그 道가 上行하는 것이니 이는 井의 無喪無得 居其所而遷의 뜻이다.

益之는 自身을 益함이니 九二는 上을 益하는 中心이므로 自身을 益하는 것이 또한 上을 益하는 所以이다.

遄은 耑과 辶으로 되어 耑은 物의 初生하는 首이오 辶은 行함이니 遄이라 함은 物의 初生하는 首가되어 行한다 함이다.

損六爻中에 오직 六五에 損字가 없으니 이는 六五에 損益盈虛를 時로 더불어 偕行하는 作用이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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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는 頤初九의 靈龜와 相照하니 龜는 離火宮의 象이라 陽氣를 承受하는 陰宮을 象함이오 上經의 頤의 極長한 陽氣가 大過의 陰宮에 涉施되는 것이 곧 下經損益의 陰宮이 陽氣를 承受하는 일이니 그러므로 頤와 損益에 龜字를 써서 그 뜻을 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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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   風雷

益은 損과 同宮하여 天地日月의 變形한 雷風山澤의 二長相交하는 風雷卦로 되고 또한 乾이 坤을 包하고 圜行하는 象이 되는데 風과 雷는 모두 下行性이 있어 風은 天氣가 下降하여 地를 接하는 것이오 雷는 太陽의 光이 下에 下하여 電氣로 되는 것이므로 天地가 圜行하면서 風雷가 모두 下行하여 損上益下의 象이 되는 것이다. 益은 天地가 圜行하여 乾陽의 陽을 달에 施하여 后天달을 孕胎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六二에 十朋之龜의 象이 있는 것이다.

風雷益과 雷風恒의 同異한 것은 益恒이 모두 風雷로서 下行性이 있으되 恒은 外坤內乾한 天地組織의 象이므로 下行치 아니하는 것이오 益은 內坤外乾하여 天地의 運行하는 象이므로 下行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또 物의 運行에는 能動하는 陽이 主하고 陰은 受動하는 것인데 恒은 三陽이 坤陰中에 原居하여 上下하는 運動이 없으므로 下行치 아니하고 益은 上下의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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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坤을 包하고 圜行하는 象이 되므로 雷風의 氣가 下行하여 彖에「上으로부터 下에 下하여 그 道가 大光하다」고 한 것이다. 益은 그 卦自體에만 天地圜行의 象이 있는 것이 아니라 損益의 사이에도 天地가 圜行하여 相交하는 象이 있는 것이다.(損卦下 參照)

益은 乾坤의 圜行卦로서 風雷로 되어 있으니 이는 乾九四의 陽이 坤의 初六에 來하여 震이 되고 坤初六의 陰이 乾九四에 往하여 巽이 되고 한 象이다. 그런데 陰陽이 上下로 往來하는 現象은 乾陽의 能動하는 運行을 因하여 生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益卦의 陰陽往來도 九四의 陽을 損하여 初六의 陰을 益하는 損上益下가 되는 것이다. 卦名을 益이라 하여 益下의 뜻을 取한 까닭은 物의 生生은 下卦의 地의 位에서 行하는 것이므로 下卦의 物을 爲主하여 上을 損하여 下를 益한 까닭에 益의 象을 取한 것이다.

益字는 橫水와 皿으로되고 皿은 器이니 益의 天施地生에는 天의 陽精水가 器에 橫溢하는 象이 되므로 水 皿의 益字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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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은 乾九四의 陽이 坤初六의 陰에 來하여 相交하는 것인데 乾陽은 乾元震子로 되므로 坤陰은 坤元兌澤이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坤陰에 坤元兌澤을 象하여 民이 說한다 하고 益은 文王八卦圖의 離坤用六宮에 當하여 乾坤이 相交하고 또 坤彖의 安貞之吉應地無疆에 當하므로 民說無疆이라 한 것이다.

木道라 함은 河圖와 洛書의 東方三八木의 道이니 八卦中에 震은 陽으로서 三木이 되고 巽은 陰으로서 八木이 되는데 震巽의 益卦는 文王八卦圖에 東에서 出하고 東南에서 齊하여 木의 生長하는 象이 있고 六二와 九五의 生成中心에서 三木과 八木이 天施地生하여 一陰一陽하고 있으므로 木道라 한 것이다. 木道는 神道이니 震巽의 雷風이 모두 氣로서 神의 象이 되고 있으므로 震木의 着地한 豫卦와 巽木의 着地한 觀卦에 神道의 象이 있는 것이오 益 六二의 享于帝도 또한 神道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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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自然數에 三木은 生數의 中이오 八木은 成數의 中인데 易學에 爻는 三劃으로되고 卦는 八卦로 되니 伏羲氏가 비로소 八卦를 作하여 써 神明의 德을 通한 것은 이 三八木의 生成에 神道가 있음을 象한 것이다. 神과 萬物과의 關係를 보건대 八卦中에서 天氣가 下降하여 地에 接하는 巽風과 太陽光明이 地로 下向하는 震雷가 天에서 地로 下來하는 象이 있고 震巽은 모두 木의 象이니 이는 神이 처음으로 地에 下하여 草木으로 現形한 象이다. 그러므로 사람이나 動物은 自由意志가 있어 自然法則에 어그러지는 일도 있으되 오직 草木은 自然法則에 順應하여 조금도 어그러짐이 없으니 이는 草木의 生理가 바로 神의 表現인 까닭이며 그러므로 風雷로된 益卦의 木道는 곧 神道이다.

 

益에는 天氣가 下降하여 震子를 地에 施하는 象이 있으니

 



 


255

이가 彖의「 動而巽日進無疆 天施地生 其益無方」의 뜻이다. 이것을 卦象으로써 보면 益은 東方震으로부터 震子가 動하여 東南方의 巽股에 入하고 그 卦體는 大離로 되고 坤을 內包하니 離는 日進이오 坤은 無疆이며 天施는 九五에서 震子를 下施함이오 地生은 六二에서 民說하는 兌澤이 震子를 承受하여 第二世를 孕胎함이니 (益自震而離而坤而兌 故爲帝出乎震之象 而六二言帝以此也)이는 震에서 巽하고 離하고 坤하고 兌하여 震子가 文王八卦圖의 陰方을 順行하는 象이며 無方은 神無方의 뜻이니 其益無方이라 함은 그 益함이 神道와 같이 方이 없어 益치 아니하는 곳이 없다 함이다. 與時偕行이라 함은 損彖의 與時偕行과 同一하니 陰陽의 生殖作用에는 時가 있다 함이오 時는 木道乃行하는 時이다.

九五는 天施의 位로서 陽氣가 뭉쳐 있으니 이가 陰體에 乾陽의 氣를 下施하는 惠心이오 惠心을 萬物에 普施하여 問

 



 


-256

辨取捨함이 없는 것이 곧 勿問이다. 六二는 달의 陰精으로서 地生의 位가되고 或益之十朋之龜弗克違는 損六五와 同一하니 九五의 惠心勿問이 곧 六二의 或益之이다. 九五에는 陽氣가 뭉쳐서 我의 生生의 德을 陰體에 施하는 것이오 六二는 子를 生하는 位이므로 上으로 帝를 享하여 獻하고 受하고 하는 것이니 九五의 惠我德이 곧 六二의 享于帝이다.

初九와 六四는 陰陽의 損上益下하는 位이오 利用은 一陰一陽하는 神道이니 初九는 一陰一陽하여 乾이 大始하고 (初九는 益下의 位也故爲大作也) 坤이 作成한다 하여 大作이라 하고 六四는 一陰一陽하여 初六의 坤土가 九四에 올라갔다 하여 國을 遷한다 한 것이며 六四에 巽股의 戒가 있는데 (告公者公之着生也) 初九의 震子는 巽股로 더불어 雷風相薄하는 象이 있으므로 下不厚事라하니 不厚는 곧 薄의 뜻이다.(雷風相薄者陽入陰中也)

 



 


256

上九는 益卦의 上에 居하니 全卦로써 보면 上九는 益의 極이오 益이 極하면 損하는 것이며 上下卦로써 보면 上卦가 下卦를 益하여 上九는 受損의 地가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上九는 益할 이가 없는 것이다(上九는 益이 極하여 先天달의 傷하는 象이 되며 先天달은 天心月이라 立心勿恒은 天心月의 恒久치 못함이다) 益의 極은 衰의 始이므로 或 外로부터 來擊하는 일이 있으니 이는 天灾와 같은 時運所關이다.

繫辭에는 이것을 人事로써 말하여「 君子는 그 身을 安한 然後에 動하고 그心을 易한 然後에 語하고 그 交를 定한 然後에 求하나니 君子는 이 三者를 修하는 者인 故로 全한 것이다. 危하여 써 動하면 民이 與치 아니하고 懼하여 써 語하면 民이 應치 아니하고 交함이 없이 求하면 民이 與치 아니하는 것이다. 與할 이가 없으면 이를 傷하는 者가 至하는 것이라 」하니 益은 天地가 相交하여 震子와 兌精의 相合하는 象이라 動은 震子의 象이오 語는 兌口의 象이오 求는 同氣相求의 뜻으로서 震子와 兌澤의 相交하는 象이오

 



 


-257

全은 第二世를 成함이오 與와 應은 恒卦의 雷風相與와 剛柔皆應의 뜻이므로 不與 不應을 立心勿恒이라 한 것이다 上九는 益할 이가 없으므로 危以動 懼以語 無交以求의 象이 되어 民이 不與不應하는 것이니 不與不應이 곧 勿恒의 象이다.

 

序卦

損은 地道로써 山澤이 上行하여 天을 享하는 象이오 益은 天道로써 損의 上行하는 것을 受하고 天地圜行의 理에 依하여 다시 下施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益이 損에 次하는 것이다. 損益의 上下圜行하는 運動은 第二世를 孕胎하는 것이므로 天施地生의 象이 다음 四卦에 나타나서 夬姤의 乾의 作用은 天施가되고 萃升의 坤의 作用은 地生이 되는 것이다.

 

大象

益은 天이 地를 包하고 運行하여 風雷가 모두 上으로부터 地에 下

 



 


257

하여 地를 益하는 象이다. 見善則遷이라 함은 善을 益함이오 有過則改라 함은 過를 改하면 또한 善이 益하는 것이니 物은 繼之者善하여 善은 萬物生生의 地가 되는 것이므로 善을 益하는 것이 곧 人生의 益이다.

六二爻에 吉을 再言한 것은 그 相應하는 九五에 有孚를 再言함과 相照하니 六二의 十朋之龜弗克違 永貞吉은 陽氣가 陰體中에 入하는 것으로서 九五의 有孚惠心勿問과 相照하는 것이오 王用享于帝吉은 萬物을 生生하는 것으로서 九五의 有孚惠我德과 相照하는 것이다.

圭는 封侯에 쓰는 瑞玉으로서 上圜下方한 것이니 損卦에는 簋의 外圓內方한 象을 取하고 益卦에는 圭의 上圜下方한 象을 取한 것은 損의 天地絪縕은 內外의 뜻이 되고 益의 天施地生은 上下의 뜻이 되고 하는 까닭이다.

 



 


-258

告公者 公之着生也

六四 損上之位 故遷國也

 



 


258

夬   澤天

夬姤者 戰乎乾也 萃升者 致役乎坤也 於損益天地相交 而乾入兌中 坤孕乾而乾坤終也

夬는 一陰의 外現한 卦이다. 一陰卦로서 一陰이 中爻에 있는 者는 小畜履同人大有의 四卦로서 모든 生의 時運에 物의 始生하는 象이 되고 一陰의 外現한 夬姤는 長의 時運에 陰의 長成하는 象이 되므로 夬姤에서 長의 時運의 달이 여물어서 第二世의 달을 入胎하는 것이다.

夬는 乾陽이 兌澤을 決하고 그 속에 들어가고 一陰이 主가되어 五陽을 覄하니 人身으로써 보면 男體의 陽子가 女體의 陰子속에 決하고 들어가서 入胎되는 象이 되니 그러므로 夬姤는 益卦의「 天施」의 象이다.

夬는 決字의 省함이니 易卦名에 半字를 쓴 것은 艮兌咸夬의 四卦인데 艮兌는 모두 少男少女로서 아직 未成한 까닭에 半

 



 


-259

字를 쓴 것이오 咸과 損은 또한 少男少女이로되 咸卦만이 艮으로부터 兌하여 六子出生의 順序대로 되어 未成한 象이 되므로 半字를 쓴 것이오 夬는 父母가 六子를 生함에 乾으로부터 始하여 兌에서 終하니 諸卦中에 夬가 最少하므로 또한 未成한 象이 있어 決字의 半字인 夬를 쓴 것이다.

健而說이라 함은 乾이 兌澤에 入함이오 決而和라 함은 乾이 兌澤에 決入함에는 乾陽의 씨인 震子가 入하는 것이오 震子와 兌澤은 太陽과 달과의 關係로 되어 陰陽의 義가 和하므로 決而和라 한 것인데 이는 또한 兌는 正秋의 象이오 乾陽이 兌中에 入하는 것은 利이오 利者義之和이므로 和를 말한 것이다.

揚은 眉의 美함을 象함이니 乾陽이 兌澤에 入하고 上의 一陰이 五陽을 乘하고 있어 마치 動作없는 兩眉가 兩目 兩鼻孔 및 口의 動作하는 五竅의 上에 擧揚함과 같으니 이는 上一陰의 象이오 王庭은 乾陽의 通行하는 宮中地이니 이는 五竅의 象이다 사람의 顔面의 五竅는 兩目은 離

 



 


259

卦의 象이오 兩鼻孔은 巽卦의 臭의 象이오 口는 兌卦의 象이니 이는 顔面의 三陰卦이오 三陰卦는 乾陽이 坤陰을 得하여 이루어진 것이므로 三陰卦의 五竅는 乾陽의 通行하는 길로 되어 있는 것이라 夬는 陽氣가 內로부터 發宣하여 陰精을 決함이 마치 人身中의 陽氣가 五竅를 通하여 出入함과 같으므로 夬에 五竅의 뜻을 表하기 爲하여 揚眉의 象을 取한 것이다.

夬는 乾陽이 兌口를 決하므로 陽氣가 發宣하여 言語의 象이 되고 있으나 또한 一陰이 五陽을 蔽하여 言語가 發聲되지 못하는 象이다. 言語는 있으되 그것이 發聲되지 못하고 다만 形象으로만 表示되고 있는 것은 文字이니 그러므로 夬에 文字의 象이 있어 이것을 書契라 한 것이다.

夬는 上一陰이 五陽을 蔽하고 乾陽이 西方兌에 入하여 日暮의 象이 되므로 九二 九五의 生成中心에 모두 陰暗의 象이 있어 九五에는

 



 


-260

陽이 陰中에 行하는 中行의 象이 있고 九二에는 날이 저무는 暮夜의 象이 있는 것이다. 彖의 孚號有厲는 九五이니 陽氣가 뭉치고 震子가 號하는데 陰中을 涉하여 危하다 함이오 告自邑不利卽戎은 九二이니 自邑에 着生하여 上六과 對決하지 말라 함이오 利有攸往은 初九이니 初九의 前趾가 곧 有攸往의 뜻이다. 夬는 五陽이 陰中에 決하여 陽의 長함이 終하는 것이므로 그終하는 象을 前趾의 位인 初九에 말한 것이다.

五陽中에 一陰을 決하는 것은 上六을 接하는 九五와 上六을 應하는 九三이므로 이 兩爻에 夬夬의 象이 있으니 夬夬라 함은 決去한다는 뜻이다 九五의 莧은 山羊細角이오 陸은(규)土性의 强粱함이니 大壯卦의 羊이 藩을 觸하여 決하는 象이 있는데 夬卦의 象이 大壯과 相似하여 陽이 陰中에 入함이 大壯의 陽의 止함과 같으므로 九五에 羊角觸決의 象을 取하고 初九와 九三에 壯의 象을 取한 것이다.

上六은 彖의 揚于王庭의 爻로서 乾陽이 決하고 入한 것이나 乾陽의 入胎하는 位는 上六이 아니오 成의 中心인 九五이니 그러므로 上六은 長成치 못하고 空殼으로 되어 마침내 消滅하는 것이며 이가 陽氣에는 顯藏이있고 生滅이 없어서 剝의 一陽이 下에 反

 

 

 



 


260

하여 復의 一陽이 되고 陰質에는 生滅이 있어서 長하는 者는 반드시 消한다 하는 理이다.

 

序卦

益은 天地가 相交하여 陽精水를 陰體에 施하는 象이오 夬는 乾陽이 陰體의 陰子에 入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夬가 益에 次하는 것이다.

 

大象

澤이 天에 上하면 반드시 潰決하여 下로 流하는 것이다. 施祿及下라 함은 上의 恩德이 下에 及함이오 居德則忌라 함은 功德의 地에 居치 아니함이다. 祿을 施하여 下에 及하면 財가 聚치 아니하여 滿溢潰決의 患이없고 功德의 地에 居치 아니하면 스스로 卑下하여 顚倒墜落의 慮가 없는 것이다.

大象에 祿과 德을 말한 것은 否와 夬이니 兩卦가 모두 陽이 陰中에 胎育되는 象이므로 陽을 生養하는 祿과 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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