关闭

易經大意(9) 三和 韓長庚 著

1020人阅读 评论(0) 收藏 举报
分类:

易經大意(9) 三和 韓長庚 著

 

 


-161

와 같아여 遯의 二陰浸長은 陽의 退하는 象이 되고 姤의 一陰은 陰이 主하는 象이 되므로 遯의 二陰보다 姤의 一陰이 더 長한 것이다.

 

大象

澤上에 地가 있어 澤水가 聚하여 深한 것은 사람의 敎思의 深한 象이 되고 澤이 地底에 聚한 것은 地水師의 容民의 象이 되는데 地中水는 流行하므로 다만 容民이 되고 地底澤은 畜하여 保合하므로 容保民이 되는 것이다. 無窮은 時間의 大함이오 無疆은 空間의 大함이니 臨은 大함이라 敎思는 過去를 記憶하고 未來를 推想하고 하는 時間의 象이므로 無窮이라 하고 容保民은 民衆을 包容하는 空間의 象이므로 無疆이라 한 것이다.

甘은 坤土中을 流하는 澤의 味이니 臨六三은 澤이 坤中을 流하여 甘臨이 되고 節六五는 澤의 行流하는 水로서 坤中을 流하여 甘節이 된 것이며 兌口의 象을 因하여 甘字를 쓴 것이다. 臨은 澤을

 



 


161

容保하는 卦이로되 二陽이 浸長하여 流行하는 水가 되므로 陰陽이 義和하는 利가 되지 못한 것이다.

甘이라 함은 澤水가 止치 아니하고 流行함을 말함이다.

六四의 至臨의 至는 彖의 至于八月有凶의 至와 相照하니 至于八月有凶은 달의 光明이 重兌의 陰에 至하여 消한다 함이오 至臨은 坤의 陰氣가 下하여 初九의 陽과 相臨한다 함이며 至字는 陰을 表한 것이다.

敦은 瓜가 蔓에 繫한 象이니 草木의 莖蔓의 柔弱한 者에 果實이 上에 結함을 敦이라 한다. 臨은 陰體의 속에 陽氣가 浸長하여 果實을 生하는 象이므로 敦字로써 그 뜻을 表한 것이다.

 



 


-162白

 



 


162

觀   風地

觀은 巽의 天氣가 下降하여 地에 接하고 二陽이 上의 天位에 뭉치고 있으니 이는 形質의 머리에 陽氣가 뭉치고 그 陽氣의 光明이 地에 下垂하는 象이다. 觀이라 함은 上의 二陽의 光明이 下의 四陰에 觀示하고 下의 四陰이 上의 光明을 仰觀하는 것인데 觀은 門의 雙闕이오 艮에 門闕의 象이 있으니 觀卦는 肖艮의 象이 되므로 光明과 門闕의 兩象을 取하여 觀字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天位의 二陽은 恒久不已하는 陽이므로 貞觀의 象이 있어 神道가 된 것이다.

文王八卦圖는 震巽의 雷風에서 始하여 雷가 地上에 있는 것은 豫가되고 風이 地上에 있는 것은 觀이 되니 雷地는 東方의 帝出乎震의 象이 되고 있으나 一陽이 中爻를 出치 못하므로 아직 出乎震은 되지 못하고 다만 帝와 春의 象

 



 


-163

이 되는 것이며 隨蠱에 이르러 비로소 東方의 帝出乎震이 되고 臨觀이 東南의 齊乎巽이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豫에 春의 象이 있고 觀에 夏의 象이 있어 豫와 觀에 四時不忒을 말한 것이다.

盥은 潔手함이니 東南의 巽에 萬物潔齊하는 뜻이 있는 것은 初夏에 草木의 長育함이 淨潔하고 齊一하고 함을 말함이오 觀은 齊乎巽에 當하고 또 大艮에 手의 象이 있으므로 潔齊와 手의 兩象을 取하여 盥이라 한 것이며 特히 盥字를 쓴 것은 形質이 地에서 生長하고 있으되 上의 陽氣를 受한 然後에 潔齊하는 것이므로 皿上臼水의 字를 쓴 것이다.

豫와 觀이 雷風의 卦로서 春夏의 象이 되는데 豫에는 上帝에게 薦한다 하고 觀에는 薦치 아니한다 하니

 



 


163

薦이라 함은 神에게 올려 바친다는 뜻이라 觀卦는 陰精卦로서 上에 薦하면 반드시 上으로부터 光明을 受하여 月光을 生하는 것인데 觀은 달의 形質만 長하여 潔齊하고 아직 光을 受치 아니하므로 不薦이라 한 것이다. 顒은 大頭라는 뜻이오 顒若이라 함은 大頭를 仰觀한다 함이다. 觀은 달에 陽氣가 뭉치고 자라서 大頭의 象이 되어 天下에 觀示하고 天下는 그것

 



 


-164

을 仰觀하여 化함이니 上에서 觀示하고 下가 仰觀하고 함이 곧 陰陽이 或與或求하여 天의 陽氣의 圜行의 象이 되는 것이오 여기에 天의 神道가 있는 것이다.

易卦에 鬼神以外에 神을 말한 것은 오직 豫 觀 咸 三卦이니 神이라 함은 天地의 唯一神을 이름이다. 사람은 神에서 生하고 있으되 그 자라는 때에는 肉體가 遠心運動을 行하여 神으로부터 漸漸 멀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日月의 運行, 四時의 往來, 萬物의 生成等이 모두 神의 所爲 卽神道에 依하여 行하여지는 것이므로 사람의 生生도 또한 神道에 依하여 行하여지는 것이다.

神은 太陽에 位하여 雷風의 氣로써 地上에 運行하므로 地上에 雷風이 있는 豫卦와 觀卦에 神의 象이 있는데 豫는 生의 時運에 一陽이 中爻를 出치 못하므로 神道는 行치 아니

 



 


164

하고 다만 幾를 知함이 神하다 한 것이며 觀卦는 長의 時運에 天氣가 地에 下施하여 神道의 行하는 象이 되므로 天의 神道는 地上에 行하고 있으되 사람은 遠心運動을 行하여 神에 薦치 아니하는 것이며 또 神은 太陽에 位하고 있으되 神의 分身인 鬼神은 달에 居하여 神의 作用을 行하고 있으므로 (陽氣의 뭉치는 象의 觀卦에 神의 作用 卽 神道의 象이 있는 것이다) 사람은 神道의 속에서 살고 있어 神을 祖考로 모시고 있는 것이므로 聖人이 神道로써 敎를 設하여 사람을 가르치니 神道의 敎는 사람이 遠心運動으로서 자라는 初期에 設하여진 것이며 咸은 雷風을 모두 內包한 澤山의 形質이므로 入神窮神이 된 것이니 이것을 神道의 敎로써 보면 咸恒時代는 神人이 合德하여 敎의 境域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九五는 天의 神道의 位로서 大觀하는 中心이 되고 陽氣가 뭉쳐 있어 萬物 生生의 作用을 行하고 있으므로 我生卽神의 生生의 道를 下에 觀示하는 것이다. 九五와 六三에 觀我生의 象이 있는데

 

 

 



 


-165

九五는 天位이므로 神道를 下에 觀示함이 곧 觀我生이오 六三은 地上의 人位이므로 天의 神道를 仰觀함이 곧 觀我生이며 進退라 함은 巽의 象이오 巽은 天氣가 下降하여 地에 接함이니 觀我生進退라 함은, 사람은 天의 神道를 仰觀하고 天의 神道는 下하여 地上의 人位에 接한다 함이며 그러므로 九五의 陽과 六三의 陰이 天人關係로써 一陰一陽하는 道를 失치 아니하는 것이다.

繫辭에 「天地之道貞觀者也」라 한바 이것은 乾坤이 사람에게 易簡의 道를 確然隤然히 示한다 함을 말함이니 그러므로 觀卦의 神道는 곧 易簡의 道이다.

 

序卦

臨은 달의 形質中에 陽氣가 자라서 大하는 象이오 觀卦는 形質에 陽氣가 뭉쳐서 달의 大觀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觀이 臨에 次하는 것이다.

 



 


165

大象

天氣가 地上에 行하므로 地方風土를 省察하고 民衆에게 天道를 觀示하고 神道의 敎를 設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初六은 仰觀하는 位로서 最下最遠에 있고 形質의 最少한 것이므로 童象을 말한 것이오 또한 달의 光明이 비치지 못하여 小人道가 된 것이다.

觀은 四陰上進의 卦로서 下卦는 昏暗의 象이 되므로 初六에 君子吝 小人道라하고 六二에 闚觀이라 하니 闚는 頭를 傾하고 門中을 視함이라 豊 上六의 闚其戶와 觀六二의 闚觀은 모두 昏暗中에 處하여 家中을 視하는 것이다.

六三은 昏暗과 光明의 境界에 處하여 있는 사람의 象이므로 觀我生進退하는 것이다.

六四는 光明의 位에 上하므로 觀國之光이 되는 것이다. 觀은 大艮에 門闕의 象이 있고 九五의 陽이 門闕의 上에서 天下民을 觀하므로 王과

 



 


-166

國의 象을 取한 것이오 賓이라 함은 民이 國王의 門에 入함을 象함이니 이는 六四의 陰이 門闕에 上한 象이다.

 



 


166

噬嗑火雷

噬嗑은 春의 震에서 夏의 離로 向하는 生長卦로서 陽氣의 極盛한 象이오 文王八卦圖의 相見乎離에 當하며 春夏에 物의 長함에는 반드시 他를 克하여 食物을 삼는 것이므로 他物을 食하는 뜻을 取하여 噬嗑이라 하고 頤中有物을 噬嗑이라 이른다고 한 것이다. 噬嗑의 象을 頤에서 取한 것은 두 가지 象이 있으니 卦象으로써 보면 頤에 飮食하는 象이 있고 噬嗑에 또한 他를 食하는 象이 있으며 頤는 上止下動하고 噬嗑은 上麗下動하여 兩卦는 모두 飮食을 먹는 象이 되는 것이며 生成의 象으로써 보면 頤는 震으로부터 艮하여 生長의 極이 되고 噬嗑은 震으로부터 艮하는 中間에 離가 있고 離는 萬物이 모두 相見하는 象이

 



 


-167

니 이는 頤中에 萬物이 있는 象이다. 그러므로 頤와 噬嗑이 모두 生長卦이로되 頤는 冬至直前에 萬物이 終하고 다시 始하는 象이 되고 噬嗑은 春으로부터 夏하여 頤의 속에 萬物이 모두 나타나는 象이 되어 頤中有物이라 한 것이다.

噬嗑字는 모두 口로 되는데 噬는 씹어서 分解한다는 뜻이오 嗑은 合하여 먹는다는 뜻이니 이는 噬嗑에 分과 合의 兩象이 있는 까닭이다 噬嗑은 震으로부터 離하여 太陽의 午中한 象이 되므로 日中의 象이 되니 그러므로 噬嗑 賁는 乾彖의 大明의 位에 當하는 것이며 午中은 上午 下午의 陰陽의 兩分하는 象이므로 이것을 剛柔分이라 한 것이오 節卦도 또한 子中에서 昨今兩日의 陰陽兩分하는 象이 되므로 剛柔分이라 한 것이다. 噬嗑은 또 雷電으로 되어 陰電氣와 陽電氣의 相衝하는 象이 되니 (噬嗑의 속에 豫와 같은 씨가 包含된다) 陰陽이 相衝하여 光明을 發하므로 이것을 雷電合而章이라 한 것이며 噬嗑에는 雷雨의 象이 없으므로 雷聲의 象을 取하지 아니한 것이다. 剛柔分과 雷電合而章이 곧

 



 


167

分하면서 合하고 合하면서 分하고 하는 象이니 사람의 飮食하는 것이 또한 分하면서 合하고 合하면서 分하는 것이므로 噬嗑字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繫辭에 噬嗑의 象을 말하기를 「日中에 市를 만들어 天下의 民을 致하고 天下의 貨를 聚하고 交易하여 退하여 各各 그 所를 得케 한다」하니 致와 聚는 合함이오 交易과 各得은 分함이다. 春夏에 草木이 자라서 枝葉이 各各 나뉘우는 것은 分이오 各各나뉘운 枝葉이 모두 嘉會하는 것은 合이니 그러므로 分과 合이 互根하는 것은 物이 春夏에 자라는 象이오 噬嗑은 春夏의 生長卦인 까닭에 分合의 兩象이 있는 것이다.

文王八卦圖의 四正生成卦의 理에 震子는 水에서 生하고 火에서 成하는 것이므로 水雷의 屯은 震子의 生하는 象이 되고 火雷의 噬嗑은 震子의 成하는 象이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噬嗑에 震子를 收合하여 여물게 하는 象이 있는 것이다.

噬嗑은 分과 合의 兩象이 있으

므로 또한 生長과 收合의 兩象이 있으

 



 


-168

니 亨은 生長을 象함이오 利用獄은 收合을 象함이다. 그러므로 二 三 四 五의 中爻에는 모두 噬肉의 象이 있어 形質의 長育을 말하니 特히 噬肉을 말한 것은 頤中有物의 位가 바로 頤卦 虎視耽耽其欲逐逐의 位이므로 中四爻 口中의 位에 모두 虎의 噬肉의 象을 取한 것이오 初上의 兩爻에는 校의 象이 있고 校는 獄中에 木囚함이니 特히 木囚를 말한 것은 震木이 春夏에 徒長함을 制限하여 陽氣를 收合하는 象을 말한 것이다. 噬嗑의 收合의 象을 草木의 例로써 보면 草木은 반드시 열매를 맺어서 世世로 繼承하는 것이오 열매를 맺기 爲하여는 陽氣를 內部에 包하여야 하는 것인데 初九의 雷動하는 陽과 上九의 火炎하는 陽은 外部로 發動하여 收合하지 아니하니 이는 草木이 生長하기만 하여 枝葉이 徒長하고 열매를 生치 아니함이다. 그러므로 草木은 生長作用을 行하면서 또한 收合作用을 行하여 陽氣를 內部에 包藏하는 것이니 六五의 陰은 成의 中心

 



 


168

에 있어 陰精의 收合作用을 行하고 있으므로 初上二陽을 獄에 校囚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사람도 少年期는 發動을 主하는데 內的으로는 長育시키면서 外的으로는 收合시킨 然後에 天性이 여무는 것이오 少年期의 學校生活은 用獄의 한 形態이다.

獄字는 言과 兩犬으로 되는데 言은 陽氣의 發宣함이오 犬은 守家하는 物이니 兩犬이 陽氣를 守하여 發宣치 못하게 함이 곧 獄이다 噬嗑卦가 頤卦의 象을 取한 것은 頤卦에, 艮은 犬의 象이오 上下卦의 正艮倒艮은 兩犬의 象이오 또한 愼言語의 象이 있으니 頤卦는 兩犬이 陽氣를 守하여 獄의 象이 되므로 噬嗑卦는 陽氣를 收斂한다는 뜻을 表하기 爲하여 獄字를 쓰고 또 兩犬이 言을 守하는 象이 있는

 



 


-169

頤卦의 象을 取한 것이다.

噬嗑은, 離火가 上卦에 있는 卦는 모두 달의 象이 되므로 噬嗑에도 달의 象이있어 柔得中上行이라 하고 달의 陰精이 陽氣를 包合하므로 利用獄의 象이 된 것이다. 得黃金이라 함은, 黃은 坤土의 色이오 金은 乾象이니 六五가 收合하여 乾陽과 坤陰이 保合하여 달의 體가 長한다 함을 말함이다. 六五에 乾坤의 合하는 象이 있으므로 初上에 天地의 象을 말하니 六二는 生의 中心이오 初九震子를 包하는 位이니 噬膚滅鼻는 모두 震子가 六二의 形質中에 包在함을 象함이다. 膚는 皮膚이오 生의 中心에서 陽을 包하는 陰을 象함이오 噬膚는 初九의 陽이 六二의 陰中에 入함을 象함이다. 鼻는 사람이 形成되는 때에 鼻가 먼저 生하므로 始祖를 鼻祖라 하는 것이니 初九震子는 六子中에 가장 먼저 生하므로 鼻라하고 六二의 陰이 震子를 乘하여 包하므로 滅鼻라 한 것이다. 滅鼻滅趾는 모두 初九가 六二에게 包乘된 象인데 初九로써 보면 滅趾가되고 六二로써 보면 滅鼻가 되는 것이다.

初九의 屨는 下에서 載하여 地의 象이 되고 上九의 何는 上에서 覆하여 天의 象이 되는 것이다(睽三之天은 噬嗑上之何)

 



 


169

初九는 屨校滅趾가되니 屨는 足을 繫함이오 屨校는 木으로써 足을 繫하여 不行함이오 滅은 水와 烕(불꺼질혈)로 되어 火息의 뜻이니 陽이 陰中에 沒함이오 趾는 足이 一行一止하면서 行함이다.

初九의 震은 春夏生長卦의 陽으로서 陰中에 包藏되어 있은 然後에 世世傳承의 씨로 되는 것인데 만일 形質이 發揚하기만하고 그 속에 震子를 收保치 못하면 子仁이 生치 못하여 生生이 끊어지는 것이니 (噬嗑은 剛柔分의 卦이므로 달이 望한 後에 虧하는 象이 되는 것이며 달이 虧하면서 初九의 속에 震子를 包하므로 滅趾無咎의 象이 된 것이다) 噬嗑에 生長과 收合의 兩象이 있으므로 震이 發揚하면서 또한 收保不行하는 象이 되어 屨校滅趾라 한 것이다. 滅趾라 함은 足을 滅한 것이 아니오 足의 行함을 滅한 것이다. 繫辭에는 이것을 人事로써 말하여 小人은 不仁함을 恥치 아니하고 不義함을 畏치 아니하고 利를 見치 아니하면 勸치아니 하고 威치 아니하면 懲치 아니하나니 小懲하고 大誡함이 이가 小人의 福이라 하니(噬嗑은 生長卦로서 여름에 自由意志를 濫用하여 生長競爭을 行하여 자라기만 하고 天性이 여물지 못한 者를 말함이다) 小人이라 함은 形質의 生長만을 主하고 精神의 여무는 것을 알지 못하는 者이오 恥畏勸懲은 모두 收合하는 象이오 福은 生命이 도움을 받는 일이다.

小懲大誡라 함은 小는 陰이니 形質의 象이오 大는 陽이니 精神의 象

 



 


-170

이라 肉體의 不仁不義함을 懲하여 精神을 여물게 하는 것이 곧 小懲大誡이니 이는 小人의 生命을 도와주는 일이라 함이다.

上九는 何校滅耳가되니 上九의 陽은 自體가 炎上하여 收合치 못하고 陽精水가 渴하여 科條가 枯하니 이는 離卦의 木의 科上槁의 象이오 科上槁가 곧 何校이며 耳는 坎象인데 水液이 渴하므로 坎의 耳痛이 되니 耳痛이 곧 滅耳이며 이는 上九에 生命이 없음을 말한 것이다 (上九는 月虧의 極에 있으므로 聽不明하고 달의 虧가 賁의 天文時變이다) 繫辭에는 이것을 人事로써 말하여 「善은 積치 아니하면 足히 써 名을 成치 못하고 惡은 積치 아니하면 足히 써 身을 滅치 못하는지라 小人은 小善으로써 無益하다 하여 爲치 아니하고 小惡으로써 無傷하다 하여 去치 아니하니 그러므로 惡이 積하여 可히 掩치 못하고 罪가 大하여 可히 解치 못한다」하니 掩은 困卦의 剛掩의 뜻이니 不可掩이라 함은 陽이 陰中에 生育치 못한다 함이오 解는 解卦의 天地

 



 


170

解 而雷雨作 雷雨作 而百果草木 皆甲坼의 뜻이니 不可解라 함은 百果草木이 枯하여 甲坼치 못한다 함이다.

乾坤文言에는, 坤文言에 子曰이 없고 繫辭에는, 各爻文言에는 오직 噬嗑上九와 損六三에 子曰이 없으니 子曰은 師傅의 말이라는 뜻이다.

지금의 易經은 長의 時運을 象한 것이므로 그 數가 洛書數 九에 止하고 十數가 열리지 아니하니 人身으로써 보면 十數는 女陰의 象이오 坤文言의 各爻와 噬嗑上九 및 損六三은 모두 女陰에 關한 일이므로 師傅는 아직 열리지 아니한 十數를 말하지 못한 것이다.

 

序卦

觀卦는 달의 形質에 陽氣가 뭉치는 象이오 噬嗑은 달의 陽氣의 生長이 盛하면서 또한 收合하여 陽氣를 包含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噬嗑이 觀에 次하는 것이다.

 

大象

大象의 例는 先에 上卦의 象을 말하고 次에 下卦의 象을 말하는 것이니 雷風恒 風雷益 같은 것이 그 一例이다. 噬嗑은 電雷라 하지 아니하고 雷電이라 한 것은 무슨 까닭인가 하면 雷鳴電閃하면서 雨하는 때에는

 



 


-171

先에 電光을 見하고 다음에 雷聲을 聞하는 것이라 噬嗑卦는 下卦가 雷하고 上卦가 電하여 先雷後電하고 있으므로 雷電作雨하는 卦가 되지 아니하고 다만 雷와 電의 象이 있을 뿐이니 그러므로 文體의 表現을 先電后雷라고 하지 아니하고 先雷后電하는 雷電이라 한 것이다 豐卦는 上卦가 雷하고 下卦가 電하여 先電后雷하는 雷電作雨의 卦인데 만일 다만 雷電이라고 하면 文體가 先雷后電하는 뜻이 되어 雷電作雨하는 卦가 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雷電作雨하는 卦라는 뜻을 表하기 위하여 皆至라는 辭를 붙여서 雷電皆至라하니 雷電皆至는 雷電과 雨가 一時에 몰려오는 뜻이 되는 것이다.

刑罰은 雷와 같이 威한 然後에 사람이 그 畏懼할 바를 알고 電과 같이 明한 然後에 罪를 明察할 수가 있으므로 雷電의 卦의 大象에는 刑罰을 말하니 噬嗑의 明罰勅法과 豊의 折獄致刑이 곧 그것이다. 그런데 噬嗑은 雷電作雨의 卦가 아니오 다만 雷電合而章의 象이

 



 


171

므로 罰과 法을 明敕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그 戒避할 바를 알게 하는 것이오 豊은 雷電이 皆至하여 雷鳴電閃하는 象이므로 刑罰을 實行하여 獄刑을 斷致하는 것이다.

六五爻의 位에 對하여 彖에는 不當位라하고 爻에는 得當이라 하니 彖에는 明罰勅法하는 雷의 威와 電의 明을 象한 까닭에 六五의 陰에는 明과 威가 없으므로 行罰의 不當位를 말하고 爻에는 陰의 收斂함을 象한 까닭에 用獄의 得當을 말하니 이는 行罰에는 不當하고 用獄에는 當한 것이다.

腊은 日光에 쪼인 肉이다.

胏는 肉을 分切하고 그 속에 骨이 있는 者이다.

 



 


-172白

 



 


172

賁   山火

賁는 山下에 火가 있으니 山이라 함은 火의 炎上에 依하여 地의 隆起한 것이라 火의 炎上하는 것은 山의 內部에 陽氣의 盛한 象이오 火氣의 炎上하는 山頂은 光彩의 發하는 象이니 이는 賁가 噬嗑과 反易하여 달의 자라는 象이 되는데 달의 속에 陽氣가 盛하여 光彩가 發하고 있음을 象한 것이다.

賁는 卉(훼)와 貝(패)로 되고 卉는 百草의 總名이오 貝는 貨貝로서 交易의 象이니 草木의 變化한다는 뜻이다. 賁卦는 陽氣가 자라서 上下의 陰陽이 서로 交易하는 것이므로 生長하던 草木이 變化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百草의 變化한다는 뜻의 賁字를 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天地에는 生長과 收斂의 兩作用이 있어 生長하는 것은 陽이 上하

 



 


-173

고 陰이 下하여 天地否의 象이 되고 收斂하는 것은 陰이 上하고 陽이 下하여 地天泰의 象이 되는 것이며 河圖時運은 生의 時運이므로 아직 收斂中에 있어 地天泰의 象이 되고 洛書時運은 長의 時運이므로 物이 生長하여 天地否의 象이 되고 后天은 成의 時運이므로 物이 收斂하여 다시 地天泰의 象이 되는 것이니 이가 時運의 變化하는 때에 陰陽의 上下하는 象이 있는 所以이다. 噬嗑 賁는 달의 生長卦이오 噬嗑은 午中卦이니 午中에서 午門이 闢하면 달의 外面에 出하여 生長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噬嗑以前은 달이 收斂하여 地天泰의 象이 되고 噬嗑以後는 달이 生長하여 天地否의 象이 되는데 噬嗑에서 午門이 開하면 스스로 反易하여 賁가 되는 것이므로 賁에서 泰가 變하여 否가 되는 것이다. 泰否의 變化를 賁卦의 象에 맞춰 보면 地天泰의 九二의 陽이 上爻에 上하고 上六의 陰이 二爻에 下來

 



 


173

하여 賁가 되는데 陽이 上하고 陰이 下하는 것은 天地否의 象이므로 賁는 天地否의 象이 되어 달이 長하는 것이다. 賁의 彖辭에 「柔來而文剛」이라 함은 泰의 上六의 陰이 二爻에 下來함을 말함이오 「分剛上而文柔」라 함은 泰의 九二의 陽이 上爻에 上함을 말함이니 生의 時運의 泰象의 달이 變하여 長의 時運의 否象의 달이 되므로 彖에는 이것을 「天文」이라 하고「觀乎天文以察時變」이라 함은 泰象의 달이 否象의 달로 變하여 時運이 變化함을 말함이다. 泰象의 달이라 함은 陽이 下에서 長하여 光明의 漸大하는 달이니 이는 朔日부터 十五日까지의 달 卽 先望의 달이오 否象의 달이라 함은 陰이 下에서 長하여 光明의 漸消하는 달이니 이는 十六日부터 晦日까지의 달 卽 後望의 달이다. 坤彖에 「先하면 迷하다」함은 달이

 



 


-174

太陽의 先에 있는 後望의 달이니 곧 長의 時運의 否象의 달이오 「後하면 主를 得한다」함은 달이 太陽의 後에 있는 前望의 달이니 곧 成의 時運의 泰象의 달이다. 그러므로 長의 時運이 終하는 때에 또한 長의 時運의 否象의 달이 다시 變하여 成의 時運의 泰象의 달이 되는 것이니 이가 곧 渙節의 變化이다.

渙節은 收斂卦이오 節은 子中卦이다. 天地의 生成作用은 子午線의 闔闢運動에 依하여 行하는데 物의 生長할 때에는 午中에서 門이 먼저 闢하고 그 然後에 萬物이 出하는 것이므로 卦序에 午中卦인 噬嗑이 先하고 달의 變化卦인 賁가 後하며 物의 收斂할 때에는 子中이 되기 前에 먼저 萬物을 藏하고 그 然後에 門이 闔하는 것이므로 卦序에 달의 變化

 



 


174

卦인 渙이 先하고 子中卦인 節이 後하는 것이다. 渙以前은 달이 生長하여 天地否의 象이 되고 渙以後는 달이 收斂하고 여물어서 地天泰의 象이 되는 것인데 物의 收斂하는 者는 物이 먼저 藏하고 門이 後에 闔하는 것이므로 節의 子門이 闔하기 以前에 渙에서 天地否의 달이 變하여 地天泰의 달이 되고 然後에 節의 子門이 闔하는 것이다.

否泰의 變化를 渙卦의 象에 맞춰 보면 天地否의 九四의 陽이 二爻에 下來하고 六二의 陰이 四爻에 上하여 渙이 되는데 陽이 下하고 陰이 上하는 것은 地天泰의 象이므로 渙은 地天泰의 象이 되어 달이 여무는 것이다. 渙의 彖辭에 「剛來而不窮」이라 함은 否의 九四의 陽이 二爻에 下來함을 말함이오 「柔得位乎外而上同」이라 함은 否의 六二의 陰이 四爻에 上함을 말함이며

 



 


-175

噬嗑의 午中에서 節의 子中까지는 三十六卦 二百十六爻이니 이는 乾策數二百十六의 理이다. 賁에는 人文의 象이 있는데 止라 함은 地氣가 上行하여 天을 接함이오 사람이 文明하여 天의 神道를 行한다는 뜻이니 이가 곧 人文이며 사람이 人文을 觀하여 이것으로써 天下를 敎化하여 여물게 하는 것이 곧 化成天下이다. 觀字는 觀卦의 觀示仰觀의 觀이니 天文과 人文에 모두 上에서 觀示하는 象이 있으므로 下에서 또한 仰觀한다 함이다.

六五는 成의 中心에 있어 分剛上而文柔하는 柔의 位이니 乾陽이 上하여 六五의 陰을 文하는 것은 天地否의 달의 象이다. 束帛戔戔이라 함은 束帛은 布에 文飾을 加함이니 이는 坤布의 上에 乾陽이 文飾함을 象함이오 戔戔은 殘傷함이니 布의 文飾의 殘傷은 곧 天地否의 달의 漸消하는 象이다.

 



 


175

初九는 柔來文剛하는 剛의 位이니 車는 輪轉함이오 徒는 足이 地에 着하여 步行함이다. 初九는 本乾體로서 上爻의 坤陰이 來하여 文飾한 것이므로 初九의 趾는 乾體의 車象을 舍하여 輪轉치 아니하고 坤陰에 附하여 行하는 徒步의 象이 된 것이다. 初九의 陽은 六二의 陰에 附하여 陰陽의 義가 있으므로 足이 地에 着하여 徒步하고 輪轉하는 車를 乘치 아니하는 것이니 이는 달이 地에 附하여 徒步하는 形態로써 地와 함께 行하고 홀로는 輪轉치 아니한다 함을 말한 것이다.

六四의 白馬翰如는 文王八卦圖의 四正生成卦인 屯 睽 噬嗑 節에 馬行의 象이 있음을 因함이니 時運의 變化하는 때에 天地의 圜行하는 作用을 行하는 것이오 天으로 圜行함에

 



 


-176

는 震子인 馬를 乘하는 것이니 屯의 乘馬班如 睽의 傷馬勿逐 賁의 白馬翰如 渙의 用拯馬壯이 곧 그것이며 馬가 噬嗑 節에 있지 아니하고 賁 渙에 있는 것은 噬嗑 節에서 子午線의 闔闢이 생기면서 賁 渙에 剛柔上下하는 變化가 일어나므로 賁 渙에 馬行의 象이 있는 것이다.

皤는 老人의 髮白함이니 黑이 白으로 變함이오 坤陰의 昏黑이 天陽의 文賁를 承受하여 白으로 變함을 말함이다. 匪寇婚媾 (屯卦下參照)도 昏暗과 光明 卽 黑白의 象을 말함이다

泰의 六四는 坤陰의 昏暗의 位로서 失實의 象이 되는데 賁六四는 本泰六四로서 天陽의 文賁를 受하므로 皤와 婚媾의 象이 된 것이다.(皤의 老色은 또 乾坤二老의 相交하는 象이다)

 

序卦

噬嗑은 달의 陽氣의 極盛한 것을 內部에 收合하는 象이오 賁는 內部의 陽氣가 外向하여 光彩를 生하는 象이니 그러므로 賁가 噬嗑에 次하는 것이다.

 

大象

噬嗑 賁와 豊 旅는 雷威火明의 象을 取하여 法 政 罰 刑 獄의 象을 말하니 이는 法政罰刑獄은 威하고 明하고 하여야 함을 말함이다. 法이라 함은 社會의 生活秩序의 運用을 規定한 것이오 政이라 함은 法을 施行함이오 罰이라 함은 罪에 對한 制裁이오 刑이라 함은 罰을 執行함이오 獄이라 함은 人身을 拘囚함이다. 法政罰은 規定을 設하여 未來를

 



 


176

戒함이오 刑獄은 旣定한 罪를 執行하는 것이다. 噬嗑은 生長卦이오 生長은 未來를 向하여 進하는 것이므로 未來를 戒하기 爲하여 明罰勅法을 말하고 豊은 收斂卦이오 收斂은 事實이 이미 決定되고 있으므로 折獄致刑을 말한 것이며 賁는 噬嗑의 明罰勅法의 反易이므로 火明은 明庶政이 되고 山止는 無敢折獄이 된 것이다.

九三과 九四에 賁如 濡如 皤如 翰如의 如字가 있으니 이는 兩爻가 剛柔上下하는 中間에 있으므로 上下를 모두 從隨하는 中間性의 象이 있는 것이다.

 



 


-177白

 



 


177

剝   山地

剝은 一陽의 外現한 卦이다. 一陽卦로서 一陽이 中爻에 있는 者는 師 比 謙 豫의 四卦로서 모두 生의 時運에 物의 始生하는 象이 되고 一陽의 外現한 剝復은 長의 時運에 陽의 長成하는 象이 되므로 剝復에서 長의 時運의 달이 生光하여 復上의 天心月이 되는 것이다.

剝은 草木으로써 보면 下의 五陰은 枝葉이 枯落하여 陽氣의 剝盡하고 上의 一陽은 碩果가되어 世世繼承作用을 行하는 象이며 剝은 彔과 刀로 되어 刀로써 木을 刻함이니 剝卦는 木의 陽氣의 剝盡하는 象이 되므로 刀로써 木을 刻하는 象을 取하여 剝字로써 卦名을 삼은 것이다.

剝復은 文王八卦圖의 致役乎坤에 當하니 坤은 달의 生하는 位이오 또 乾彖의 大明終始六位時成의 位에 當하므

 



 


-178

로 剝에서 光明이 終하고 復에서 光明이 始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剝에 盈虛消息의 象이 있고 剝復에 모두 天行의 象이 있는 것이다.

彖辭에 天行을 말한 것은 蠱剝復 三卦인데 天行은 天地運行의 終始하는 象에 말하는 것이므로 乾元資始하는 蠱와 光明의 終始하는 剝復에 天行을 말한 것이오 小人長이라 함은 달의 暗黑面의 長함이다.

彖의 「柔變剛」이라 함은 陰이 長하면서 陽이 剝하여 內部로 들어간다 함이니 兌卦九五爻의 孚于剝도 또한 陽이 中에 있고 陰이 外에 있음을 象한 것이며 「順而止之觀象也」라 함은 下坤上艮하여 一陽이 外現한 것은 一陽이 永遠不變하는 象을 觀示한다 함이니 觀字에는 觀示와 仰觀의 두 가지 뜻이 있는 것이다. 易卦의 彖辭에 「象」字가 있는 것은 剝의 觀象也와 鼎의 鼎象也와 小過의 飛鳥之象焉과의 세 卦인데 繫辭에 「易이라 함은 象이라」하므로 象字

 



 


178

를 日月이라는 뜻으로 써서 剝鼎小過에 모두 달의 象이 있음을 表한 것이다.

消息과 消長은 同一치 아니하니 消長이라 함은 物의 消하고 長하고 함을 말함이오 消息이라 함은 物이 消하여 休止하고 그의 次世代인 子息이 出生한다 함을 말함이니 그러므로 息은 休止하고 또 生殖한

 



 


-179

다는 뜻이다. 消息과 盈虛는 同一事物의 兩面이니 消息은 時間을 말함이오 盈虛는 空間을 말함이다. 달의 消하고 生하고 하는 것을 時間의 流行으로써 보면 消息이 되고 空間의 形狀으로써 보면 盈虛가 되는 것이다.

上九의 一陽은 永遠不滅하는 生命이 되고 있으므로 草木의 碩果가 消滅치 아니하고 世世繼承함과 같은 것이며 下 五陰은 두 一陽의 廬가되니 廬는 寄居함이라 農人이 田中에 寄居할 집을 作하여 春夏에 來居하고 秋冬에 撤去하는 것을 廬라하며 剝의 衆陰은 枝葉의 象이 되어 春夏에 生하고 秋冬에 枯落하니 이는 廬가 春夏에 來居하고 秋冬에 撤去함과 같은 것이며 剝廬는 枝葉의 枯落함을 말함이다 五陰中에 오직 六五는 一陽의 依附하는 宮人이 되고 六三은 一陽과 應하여 이 두 爻는 生命이 있고 그 外의 爻는 모두 生命이 없는 象이다.

 

序卦

賁는 泰象의 달이 否象의 달로 變하고 剝은 달의 形質이 完成된 象이니 그러므로 剝이 賁에 次하는 것이다.

 



 


179

剝의 初二四의 諸爻에는 剝牀의 象을 取하니 牀은 割木인 巽木의 象이니 巽은 陰木으로서 陽을 順受하는 陰器가 되는 것이므로 陰이 陽을 順承하는 것을 象하여 牀이라 하고 巽字의 丌가 또한 牀의 象이다 剝은 一陽이 上에 있어 天의 象이 되고 있으나 陰이 陽을 順承치 아니하고 도리어 陽을 變하는 象이 되므로 이는 巽卦의 陰順乎陽하는 牀을 剝하는 것이니 이가 剝牀의 뜻이다.

 

大象

厚는 坤의 厚載의 뜻이오 宅은 所托이니 物의 安定하는 것을 宅이라 한다. 山은 地로써 基를 삼는 것이 곧 厚下이오 山이 地에 安定한 것이 곧 安宅이다.

大象에 上을 말한 것은 오직 剝一卦이니 剝의 一陽은 永遠不滅하는 天行으로서 上에 在하여 法象을 垂示하는 天의 象이므로 社會의 君上의 位를 象한 것이다. 剝卦는 運行으로써 보면 柔가

 



 


-180

剛을 變함이오 組織으로써 보면 天과 地의 象이니 彖은 運行의 象을 取하고 大象은 組織의 象을 取한 것이다.

剝卦는 陰이 陽을 剝하는 것이나 乃終에는 陰陽이 함께 剝하는 것이니 이는 一身中에 陰陽이 相衝하여 力으로써 相勝하여 氣를 傷害하면 畢竟一身이 衰虛하여 敗者와 勝者가 모두 그 傷害를 受함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剝卦의 陰은 陽을 剝하면 그것이 또 自身을 剝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

六三은 衆陰으로 더불어 收斂하여 陽을 剝하고 있으나 獨히 上九와 應하여 陽의 依附하는 宅이 되므로 無咎한 것이다.

魚는 巽陰의 象이오 寵은 陰中의 震子이니 六五는 上九의 依附하는 陰質이 되고 있으므로 巽陰의 속에 震子가 貫入한 象이다.

 



 

 

180

剝六五에는 貫이 있어 一而貫之의 뜻이니 一而貫之라 함은 自然數가 一로부터 자라서 올라간다 함이오 그 上爻에 碩果不食의 象이 있으며 明夷初九에는 翼이 있어 十而翼之의 뜻이니 十而翼之라 함은 自然數가 十까지 찼다 함이오 그 爻에 三日不食의 象이 있으니 一而貫之하여 碩果不食하는 것은 洛書月의 자라는 象을 말함이오 十而翼之하여 三日不食하는 것은 洛書月의 陰精이 그 長함을 極하여 陽을 承受하는 象을 말함이다.


 




0
0

查看评论
* 以上用户言论只代表其个人观点,不代表CSDN网站的观点或立场
    个人资料
    • 访问:461307次
    • 积分:10723
    • 等级:
    • 排名:第1564名
    • 原创:629篇
    • 转载:166篇
    • 译文:0篇
    • 评论:2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