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转载 李浣 我無愧乎

64 李浣 我無愧乎李浣은 少時에 爲武官에 侍其父하고 語曰 武官某爲娼供役하야 親自柳籬하니 子不欲與之爲伍니다 父曰無諸己而後에 可以非諸人이 汝父少時에 亦有是事니라 公不敢復言하니라 常置所乘馬於窓外하고 朝夕蒭豆를 必親執以飼러니 或言 公이 名位已高어늘 豈不傷於體面乎아 公曰吾以弓馬發身하야 常擬朝暮赴戰爲國効死에 身死生이 專倚於馬라

2014-09-30 04:47:10 360

转载 紅粉照耀 李時白

63 李時白 紅粉照耀李時白은 氣宇雄遠膂力이 絶倫而常自沉晦하고 雖被人困辱하되 亦不與較러라 公赴燕京에 至平壤大同門外하니 成一妓陣이 紅粉照耀어늘 公曰 丙子亂後에 謂西路蕩殘無餘러니 今來見하니 此大異事로다 庶尹이 對曰 亂後官妓惟有老病者라 使星之行에 常不成樣故로 玆選各邑官婢中有姿技者하야 移屬本府하고 又使其族屬으로 助給其衣裳矣니다

2014-09-28 05:56:13 577

转载 急攬其裾 南以興

62 南以興 急攬其裾南以興은 幼時에 氣度異凡兒하고 遊嬉에 獨占高處坐하야 指揮群兒而左右之하고 少違令則必罰之하니라 嘗與二三兒로 會遊于井上이라가 二兒跌將墜어늘 公이 急攬其裾하고 以兩足距甃石 而大聲疾呼하니 家人이 驚救之하니라 諸兒는 在傍하야 笑視而已러라 外祖柳公이 奇之曰 此兒異日에 作抾危好身手也로다(仁祖時)

2014-09-28 05:54:05 866

转载 趙絅 嚴束子孫

60 趙絅 嚴束子孫南以雄은 豪放佚宕하고 時에 趙絅은 淸儉刻苦하야 兩人氣味不同而交誼는 甚密이라 人有問於絅왈 凡人之相友 必志趣相符而後에 可以不偸 而公與南公은 志不同而交深은 何也오 絅이 笑曰 我는 天性이 近隘故로樂南公之寬하고 南公則和而流故로 取我之儉이라 是以相好러라 公之孫이 娶於李茂林家하야 新婦將謁公姑而服飾이 甚奢라 公

2014-09-27 07:00:36 559

转载 崔鳴吉 嫌其地閥未顯

59 崔鳴吉欲置壯頭崔鳴吉은 號遲川이오 爲吏判時에 鄭陽坡(太和) 有姑壻某하야 以蔭仕로 求爲一縣하니 陽坡迫於姑命하야 往請之한대 公曰吾之前後除官이 豈敢云盡得其人이리오 而但能不愧吾心而已라 此人이 豈能稱此職乎리오 竟不擬하니라 陽坡每以此로 言於子弟曰 崔相이 於吾言에 未嘗不從 而至其不可爲處則確然如是라하더라 公爲大提學하야 主試할

2014-09-27 06:58:14 670

转载 尹昉 劉孫草笠

尹昉 劉孫草笠윤방이 재상으로 있을때 유생이 三公한테 疏斥을 올리기를 묘당의 정책을 처결하는 모양새가 꼭 유손의 초립 같습니다 (유손은 초립제작자로 못만들기로 당시에 이름난 사람)公이 웃으며 말하길 유손의 초립은 그래도 모양이라도 초립이지만, 吾輩의 國事는 모양도 안나오느니라尹昉은 仁祖朝宰相也라 有儒生䟽斥三公曰 廟堂政謨策 猷如劉孫草笠이라하니

2014-09-24 06:12:00 1006

转载 吳允謙 號楸灘

吳允謙오윤겸의 호는 추탄이라 평강현감으로 있을때에 감사 정구가 강릉에이르러 府使한테 말하기를 내 평강에 도착하면 그현감을 곤장을 칠걸세 뭣때문이오 왈 이사람은 자칭 儒者라고하면서 簿書하나 제대로 못쓰는 고로 곤장을 치려하네 그래요? 평강에 도착해서 다짜고짜 잡아다 곤장을치면 모를까 대화를 하게되면 곤장을 치지 못할겁니다 왜그런가? 감사 평강에 이르러

2014-09-24 06:09:45 1044

转载 鄭惟吉 異日國器

鄭惟吉 異日國器鄭惟吉은 文翼公光弼之孫也라 幼有異質하니 文翼公이 常語夫人曰 此兒後必至吾位하리라 年十七에 中司馬(進士)하니 諸考官이 奇其文하야 欲置之首하매 金克成이 曰 此子는 異日國器니 勿令蚤(早)洩하라 公이 有長者奇象이라 嘗以貳价로 赴到遼野러니 車陷泥淖(뇨)하고 譯役皆後라 忽有撻盧數十騎奔至하야 若圍住狀이라 先是過此에

2014-09-24 06:07:22 648

转载 韓瑗 賴君周急

韓瑗 賴君周急韓瑗이 嘗赴燕京할새 至玉田縣하야 見一煬者 手持周易而讀이어늘 怪問之한대 乃寒士窮不能食하야 傭爲舘夫者也라 心憐之하야 出橐銀三十兩贈之하니라 後에 從水路往明할새 忽遇狂風하야 飄泊登州之岸하니 一行이 欣幸得生이러니 防海兵卒이 見而毆打하야 俾卽回船하니 人皆蒼皇罔措라 適有一官人이 乘轎擁傘하고 行過閘口라 公이 趍而前口

2014-09-24 06:06:36 1177

转载 執觴請換 表憲

表憲 執觴請換表憲은 宣祖時의 御前通事也라 善於辭命하니라 王이 待明使에 或有錯失이면 公이 善譯對하니라 嘗接宴 明使時에 使素稱善飮이라 王慮不勝盃酌하야 密令進蜜水하니라 使醉而王은 不醉라 明使覺込하고 執觴請換하니 倉卒에 計無所出이라 公이 請奉御盃向使前할새 佯醉하야 跌覆盃라 王이 以爲失禮하야 命下理하니 明使固要乃止하

2014-09-18 05:37:10 790

转载 柳珩 朝射暮讀

柳珩 유형 尋摘章句柳珩이 爲人魁偉하고 自幼로 跅弛不羈하고 好馳馬擊釼하고 不事産業하니 母泣曰 吾所以不死者는 惟汝在러니 而汝今落拓如是하니 誰恃而生고 公이曰 兒終當樹立以榮母하리니 無憂也하소서 退而泣曰 生不識父面하고 又使母로 艱食하니 非人哉로다 遂治家積著하고 又尋師受學하니라 旣而오 嘆曰 丈夫無所不學하니 何必尋摘章句爲오 乃

2014-09-18 05:35:01 844

转载 郭再祐 馳馬掠陣

郭再祐 號忘憂堂이니 越之子也라 越有五子하고 公居第三이라 越이 病革(중해질 극)에 以章服으로 遺公曰世吾業者는 汝也이니라 及壬辰亂에 公起義兵하야 哭辭父墓曰 使吾父親若在면 豈憂倭奴猖獗耶아 募義兵하고 着紅衣하고 自稱天降紅衣將軍이라 不問賊之多寡하고 直前無畏하고 馳馬掠陣하고 隱見無常하니 賊이 莫測其端하고 又多得吹角者하야 穿紅衣하

2014-09-17 08:57:24 781

转载 李元翼可欺而不忍欺 柳成龍欲欺而不可欺

李元翼 可欺而不忍欺柳成龍은 欲欺而不可欺오李元翼의 號는 梧里니 襟度精明하고 表裏純一하고 平居 辭氣溫溫色笑나 一臨事에 屹然如山岳之不動이라 嘗待明使黃憲이러니 憲이 有藻鑑하야 謂曰此人이 擧止端詳하니 當作少年宰相矣이리라 爲相四十年에 有茅屋數間而已니라 不蔽風雨러라 壬辰亂에 京城士庶 皆已奔潰하야 雖欲固守나 勢有不可爲矣라 宣

2014-09-14 16:43:37 746

转载 李廷馣 飮血更戰 이정암

李廷馣 飮血更戰 李廷馣이 嘗爲延安府使에 愛百姓하니 百姓이 甚慕之러라 壬辰亂에 臨津이 失守하고 黃海一道에 無人抗戰하고 州郡焚掠하야 幷爲賊屈이라 公爲招討使하야 入延安하니 吏民이 聞公至하고 皆願死守니라 公이 臨戰에 積柴草于城門而坐其上하야 令曰賊如登이면 卽火之하라 士卒이 聞之하고 飮血更戰하야 以一當十이라 賊退後에

2014-09-13 06:53:14 1006

转载 桂月香 平壤府妓也

桂月香이 平壤府妓也라 壬辰亂에 倭將行長副將 有勇力絶人者라 桂月香이 爲其所獲하야 極見愛行하고 欲脫不得이라 請往西門하야 審問親屬하리라 倭將許之하니라 桂月香이 登城哀呼曰 吾兄이 何在오 連呼不已하니 金應瑞이 應聲往赴하니 桂月香 迎謂曰 若使我得脫이면 以死報之하리라 應瑞許之하고 自稱桂月香之親兄而入城하다 桂月香이 伺倭將之中夜睡熟하

2014-09-13 06:49:52 1433

转载 禹伏龍 蠲汝穀 우복룡

禹伏龍 蠲汝穀 禹伏龍이 多智略하고 所居官不嚴이 事辦이어늘 嘗爲守에 民負租하고 訴貧甚不能償한대 公曰汝雖貧이나 國穀은 豈何逋也리오 汝家有物이면 可以代納否아 民이 曰貧無物하고 只有一鷄耳니다 公曰烹鷄來하라 吾將食之하고 蠲汝穀하리라 民信之하고 明日에 烹鷄以献한대 公曰戱耳로라 豈有爲太守하야 食民鷄而耗國穀者也리라 速持去

2014-09-13 06:46:52 1055

转载 洪純彦 石星(兵部尙書)

洪純彦 可用三百金 不得已自鬻洪純彦은 少落拓하고 有義氣라 嘗赴燕京할새 至通州하야 夜遊靑樓러니 見一女子에 極有殊色이라 意悅之하야 托主嫗要歡이러니 見其衣素하고 問之則 曰 妾의 父母는 本浙江人이니 仕宦京師라가 不幸遘癘疾俱沒하고 旅櫬在舘하고 獨妾一身이 返葬無資라 不得已自鬻하노라 言畢에 哽咽泣下라 公이 愍然하야 問其費葬한

2014-09-07 17:03:10 2460

转载 尹斗壽 書乞婚需

尹斗壽 書乞婚需尹斗壽 有大人氣象이라 李元翼이 初入臺閣하야 以簠簋不飭으로 彈公하니라 後에 元翼이 以公事로 往謁하니 公無微色하고 留與語曰 貧族之行婚遭喪者 皆責具於我일새 爲副其須(需)하야 凡有饋면 不得不領留니 臺啓之發 理所當然이라 吾何介念이리오 酬酌良久에 言皆由中이러니 適有鄕族이 書乞婚需하니 公卽命侍婢曰曩日에 驛官某有所餉匹

2014-09-06 05:57:09 939

转载 柳成龍 文不加點

柳成龍 文不加點柳成龍은 號는 西崖라 爲都體察使하야 有列邑移文事라 文旣成에 屬驛吏러니 過三日後에 復收其文하야 將追改之라 驛吏持文而至하니 公이 詰之曰爾何受書三日에 尙不頒列邑고 吏曰諺云朝鮮公事三日이라하니 小人이 知三日後에 復改故로 延至今日矣니다 公欲罪之러니 仍思之曰 是言이 可以警世로다 吾過矣로다 遂改其文而使之頒하니라

2014-09-06 05:54:05 967

原创 李之菡 我雖非菽粟

李之菡 奇花異草珍禽怪石李之菡은 號를 土亭이라 氣度異常하고 天資寡欲하고 於名利聲色에 淡然也하니 人이 不能測其蘊하더라 少時出外還에 亡其袍라 家人問之則 曰見丐兒凍病하고 割以分三兒矣니다 聞者異之러라 赤手營生하야 數年內에 積數萬하고 入海島種匏하야 剖而爲瓢하야 鬻數千石하야 盡散之貧民하니라 行爲鐵冠하야 脫而炊飯하고 洗而冠之

2014-09-02 06:53:08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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