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申欽 象村 絶無嗜欲
公이 自以連婚宮掖恒加謹畏 都尉親迎時에 舊第隘陋어늘 該官이 請依例繕修한대 公이曰廬雖弊나 足以行禮라하고 終不易一椽하니라 寢廡傾榻이어늘 家人이 請治한대 公이曰國事未定하니 何以家爲오하니라 恬於貧約하야 絶無嗜欲하고 山蔬佐脫粟하되 亦不爲苦러라
126申欽 象村 絶無嗜欲
公이 自以連婚宮掖恒加謹畏 都尉親迎時에 舊第隘陋어늘 該官이 請依例繕修한대 公이曰廬雖弊나 足以行禮라하고 終不易一椽하니라 寢廡傾榻이어늘 家人이 請治한대 公이曰國事未定하니 何以家爲오하니라 恬於貧約하야 絶無嗜欲하고 山蔬佐脫粟하되 亦不爲苦러라